분류 전체보기435 마흔 다섯 번째 책 : 3초 행복 테라피 - 히스이 고타로 '3초 행복 세러피' 라는 책을 들고 250페이지 가까이 되는 책을 거의 30분 만에 다 읽었습니다. 한 페이지에 몇개 문장인지 셀수 있을 정도로 공간이 많이 낭비된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내용이 많고 적음을 떠나서 두서너 문단이 기억에 남을 듯 보여 의미 있는 책으로 남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부제가 '당신에게 눈부신 오늘을 선물합니다'인데, 너무 거창하다는 문장이고, 30초 정도 테라피를 제공하는데 기억에 오래 남겠네요. 제가 선택한 30초 테라피 문단들입니다. 여러분은 마음에 들지 않을 수도 있고, 기뻐할 수도 있고, 감사해할 수도 있습니다. 어느 견해가 옳다고 단정할 수는 없지요. 그것은 여러분이 정하는 거니까요. 어떻게 보느냐는 여러분의 자유입니다. 단, 중요한 것은 그것을 어떻게 바라.. 2022. 12. 7. BMW Digital key 활용 BMW 530e 는 키가 총 4개 입니다. 물리키 2개, 카드키 1개, 그리고 오늘 소개할 디지털 키가 있습니다. 그동안 안드로이드 폰을 사용하다 최근에 아이폰으로 교체했더니 자동으로 메일이 날아 옵니다. -디지털키 등록해서 사용하도록 권유하는 메일이 옵니다. 그래서 차 출고 후 거의 1년 가까이 되어가는 시점에 처음 등록하여 사용해 봅니다. 디지털 키 활용 장단점 ■ 장점: 최대 장점은 주머니가 가벼워진다 카드키와 활용 시너지 ■ 단점 최대 단점이 급할때 차 문이 퍼뜩 안열림~(난처함. 차문에 폰 대면서 끙끙되면 폼이 안남) 킥모션 안됨(이게 옵션이 얼마나 힘들게 얻은건데...) 어느정도 차에 다가갔을때 자동 문열림 안됨(웰컴 라이트가 안됨) 다른쪽 문 안열림(오직 운전석 문만 열림) 트레이에 놓는 씬.. 2022. 12. 7. 530e DME 리콜 후기 530e DME 리콜을 진행했습니다. 걸린 시간은 2시간 정도(타이어 공기압/부동액 보충 포함) 걸렸습니다. 제일 관심사가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후 지난 6월에 세팅한 비머코드가 어찌되었는지 궁금했습니다. 이것저것 8가지를 코드로 수정했었는데요. 결국 전체 코드 중에 두 개가 살아남았습니다. 깜빡이 5회, 사이드 미러 각도 40도는 살아 남고 나머지 세팅은 날아갔습니다. - 사실 꼭 필요한 세팅 두개가 남아 다시 코딩할 필요성을 못느끼고 있습니다. 리콜이 엔진과 관련된 내용이라 관련 변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엔진구동은 운영하지 않아서 어떤 변화가 있는지 알 수 없었고 전기 구동은 변화를 느낄 수 없었습니다. 이상 공유드립니다. 2022. 12. 6. 마흔네 번째 책 : 바다의 뚜껑 -요시모토 바나나 마흔네 번째 책 바다의 뚜껑입니다. 고향이 인구 7만 정도 되는 남해안의 작은 바닷가 도시에서 자란 저 같은 사람에게 너무나도 공감이 되는 글입니다. 묘사한 바닷가 모습을 상상하게 되고 어린 시절 옛날 모습을 자연스럽게 떠오르게 합니다. 은퇴가 아직 멀게 느껴지지만 만약에 직장을 떠나게 된다면 소설의 주인공과 같은 선택으로 바닷가에 빙수와 같은 것을 만들러 갈지도 모르겠습니다. 책 속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언젠가 차를 타고 고갯마루 너머 옆 도시에 갔다가 불쑥 깨달았다. 옆 도시는 거미게라는 게가 잘 잡히는 곳으로 텔레비전에서도 간혹 다루는 탓에 관광객들이 몰려들어 길거리가 사람들로 북적북적하고, 어부들이 운영하는 게 요리 가게는 손님들로 붐비고, 항구는 배로 가득하고, 민박집은 시끌시끌한, 그런 곳이.. 2022. 12. 6. 마흔 세 번째 책 : 빅 퀘스쳔 - 더글라스 케네디 마흔세 번째 책 : 빅 퀘스쳔 - 더글라스 케네디 작가가 평소 어떤 생각의 세계에 살고 있는지 살짝 엿볼 수 있는 방법은 그가 쓴 소설로 어렴풋이 가늠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결정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작가의 에세이를 접할 때 많은 부분을 볼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 책은 에세이 입니다. 몇 해전 읽었던 작가의 소설 빅 픽쳐를 너무나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당시 다음 페이지가 너무 궁금해서 책에서 손을 놓을수 없을 지경이었다고해도 과장이 아닐 정도였으니까요. 이번에 읽은 빅 퀘스쳔은 더글라스 케네디가 직접 경험한 일을 바탕으로 쓴 에세이 입니다. 어떤 생각과 고민을 했었는지 몇 가지로 간추려서 얘기를 들려주고 있습니다. 저의 밑줄로 가보겠습니다. 한자 나는 그런 증상.. 2022. 11. 29. 전기자전거(G660) 체인휠 크랭크 교체 전기자전거(G660) 체인휠 크랭크 교체 ■ 준비물(부품 + 공구) 1. 크랭크암 체인휠(Litepro 53t 실버) : 검색해보니 53~58t가 가능한 것으로 판단 (기존에 장착되어 있던 크랭크 휠은 52t 였음) 2. 페달(좌우) 3. 육각 렌치 4. 크랭크 분리 공구 ■ 주의점 페달을 좌우 구분하여 미리 체결해 둔다. 왜냐하면 페달체결이 은근히 까다롭다. ■ 작업 순서 1. 기존 크랭크와 암 좌우를 육각렌치로 분리한다. 2. 육각 볼트 풀어낸 후 크랭크 푸는 공구를 이용하여 자전거에서 분리한다. 3. 새롭게 마련한 체인휠과 크랭크암 쪽에 페달을 장착한다. : 이 때 페달은 좌우를 잘 구분하여 장착해야 하는데, 억지로 체결하려다 나사가 마모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인다. 4. 체인휠과 크랭크암을 자전거.. 2022. 11. 26. 노면이 젖은 날 물먹은 낙엽으로 인한 위험 자전거는 운행하면 안 되는 날이 있습니다. 날씨가 비 오는 중이거나, 전날 밤에 비가 왔거나 혹은 내리던 비가 걷혔거나 했을 때가 특히 위험합니다. 게다가 가을에 잔뜩 빗물 혹은 습기를 먹은 낙엽이 있을 때는 곱절로 더 위험합니다. 왜냐하면 노면 자체가 비 때문에 미끄러운 데다가 낙엽은 그 위에 미끄로운 슬라이딩 스키 역할까지 하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제대로 넘어진 경험이 있어서 정보공유 및 위험회피를 위해 포스팅해 봅니다. 비와 관련한 위험한 상황을 정리하여 나열해 봅니다. 1. 비 오는 날 운행은 위험하다.(조향 시 미끄러질 확률이 매우 증가하기 때문이다.) 2. 비 온 다음날 비가 그쳤어도 노면에 빗물 혹은 습기가 있으면 위험하다. (1번과 같은 위험) 3. 비가 개인 후 가을 날 물먹은 낙엽들.. 2022. 11. 20. 마흔 두 번째 책 : 150년 하버드 글쓰기 비법 책을 즐겨 읽는 사람은 자연스럽게 글도 쓰보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제가 책을 아주 많이 읽는 다독자는 아니지만 독서 후 이렇게 짧게나마 글을 쓰는 것을 시도하곤 합니다. 그럴 때마다 글쓰기에 빈곤함이 느껴집니다. 여기 글쓰기의 가난함을 해결해줄 책이 있습니다. 충분히 공감되고 이제 실천만 하면 된다는 생각인데, 실행의 일환으로 지금 타이핑하고 있습니다. 하하~ 여느때처럼 이 책의 밑줄을 가져와 보겠습니다. 여기 이 공간은 책이 없을때 독서 노트 대용으로 생각합니다만, 이 책은 항상 곁에 두고 한번씩 다시 보고 싶은 책이네요. 'Opinion의견→ Reason 이유→ Example사례→ Opin- ion/Offer의견 강조 및 제안' 이 순서대로 생각과 자료를 배열하고 배치mapping.. 2022. 11. 18. 쏜리서치 레스베라셀 2년 복용 후기 책 한 권이 생활과 건강에 큰 영향을 끼쳤습니다. 노화의 종말이라는 책이 저에게 그러한 영향력을 행사한 책입니다.하버드 의대 데이비드 싱클레어 박사의 노화의 종말을 2년 전에 읽었습니다. 그 당시 몰랐던 여러 의학지식을 일상에 접목할 수 있는 상식으로 접하였던 점이 인상적인 기억으로 남아 있습니다.가장 큰 변화는 단연 NR을 복용하기 위해 쏜리서치 레스베라셀을 2년 동안 복용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한통에 4만 원 정도 하기 때문에 한 달 복용분으로 보면 다소 비싼 느낌이 듭니다만, 그만큼 값어치를 한다는 생각입니다. 확실히 달라진 몸의 변화를 나열해 봅니다.첫째, 치아가 튼튼해 졌습니다.임플란트를 6개를 한 후 두어 개의 상태도 안 좋아서 뽑고 임플란트를 해야 하는 시기에 약을 복용하기 시작하였는데,.. 2022. 11. 15.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 4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