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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번째 책 : 사랑을 무게로 안 느끼게 - 박완서 할머니 생각이 납니다. 박완서 작가 선생님을 떠올리면요.다음 제목의 글들이 장면들과 함께 기억 속에 내려 앉았습니다.언덕방은 내방나의 아름다운 이웃 : 내 목숨도...꼴찌에게 보내는 갈채답답하다는 아이들 : 허깨비 타파고추와 만추국 내 어린날의 설날 : 한꺼 번에 세 밤여자와 남진 : 화장실 외사랑을 무게로 안느끼게코고는 소리를 들어며그 여자의 병상은 내가 멋대로 상상하고 겁을 낸 것처럼 그렇게 참담한 게 아니었다. 건강할 때보다 많이 수척해 있었지만 건강할 때 보다 한층 착하고 밝은 표정이었다. 건강할 때의 그 여자의 밝음이 눈부신 거였다면, 병상의 밝음은 고개가 숙여지는 거였다. 그렇다고 그 여자가 자신의 병명을 모르고 있는 게 아니었다. 그 여자는 화사하게 웃으면서 말했다."요샌 우리 큰애가 대학교.. 2026. 9. 30.
스물아홉 번째 책 : 청킹맨션의 보스는 알고 있다 느낀 바가 많습니다. 이 책의 배경인 홍콩 청킹맨션, 등장인물인 아프리카 탄자니아인, 일본인 저자를 떠올립니다. 각각의 상황들이 지금의 일상의 배경과 등장인물들로 치환됩니다. 홍콩은 서울, 아프리카 탄자니아인들은 우리 여기 사람들, 청킹맨션은 내가 소속된 연구소, 작금의 현실 속에 살고 있는 우리들이 떠오르며 이들이 책에서 만난 내용과 중첩해서 생각하게 됩니다.온유와 인내라는 단어가 겸사겸사로 떠오릅니다.밑줄 그은 내용들입니다.선진국의 우리는 산다는 것과 경제가 격리되어 있는 듯한, 거대한 허구의 세계 시스템에 우리를 맞추며 살아가는 것 같다. '현대스러움'과 근원적인 경제의 논리가 인류사적으로 교차하고 있다. 청킹맨션의 탄자니아인들이 살아가는 모습은 미래 인류 사회가 어떠해야 하는지를 모색하는 이들, .. 2026. 9. 16.
삼성전자의 갤럭시 Z 폴드8 갤럭시 Z폴더8 장단점을 알아봅시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Z 폴드8 →라인업 재편을 통해 역대급 경량화와 최적화된 화면 비율을 갖춘 새로운 폴더블 스마트폰 주요 장점201g의 혁신적인 무게와 두께: 접었을 때 4.5mm, 무게는 201g으로 일반 바(Bar)형 프리미엄 스마트폰 수준으로 가벼워져 휴대성과 손에 쥐는 느낌이 대폭 향상되었습니다.콘텐츠 및 독서에 최적화된 화면 비율: 메인 디스플레이에 4:3 비율, 커버 디스플레이에 10:16 비율이 적용되어 E-북 독서, 웹서핑, 숏폼/롱폼 영상 감상 시 최적의 몰입감을 제공합니다.주름 개선 및 강력해진 내구성: '플렉스 티타늄' 기술과 강화된 이중 구조, 코닝 고릴라 글래스 적용으로 화면 중앙의 접힘 주름을 크게 개선하고 내부 내구성을 높였습니다... 2026. 9. 6.
스물다섯 번째 책 : AI 이후의 미래 어떻게 될 것인가 - 제이슨 생커 AI 미래에 대한 통찰을 제공합니다. 저자가 생각하는 AI 이후 미래에 대한-여전히 변치 않고 유효한 것과 변화될 것-고민을 같이 해봅니다. 가장 공감이 되었던 부분은 인간으로서 가져야 할 고유한 것은 여전히 유효하리라는 것입니다. 관계, 세심한 정 같은 것이지요. 10첨단 기술 분야의 리더십은 단순한 경제적 우위를 넘어 전략적 필수 요건입니다.그렇기에 저는 2025년 말, 서울 국제정책자문단 Seoul International Policy Advisory Group 위원으로 위촉되어 AI 및 신기술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 것을 특별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이 위원직을 수행하면서 저는 대한민국이 미래의 기회와 도전에 얼마나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는지를 직접 눈으로 볼 기회를 얻었습니다. 특히, 스마트 시.. 2026. 8. 24.
530e 장거리 운행기록 12(406km) 남해-집 편도 기록, 배터리 컨트롤 주로 이용● 기본 운전조건 :- 충전 1회, 성인 3명, 대형 캐리어, 기타짐, 에어컨2~3단, 통풍시트 지속 동작- 오는길 (약406km, 약 6시간) - 배컨 주로 사용● 트립 요약 : 405Km(편도)배터리 1회 충전, 전기주행거리 : 110km, 연료주행거리 : 약 295km,트립 연비 = 21.3km/l-연료+전기 21.3×295/410~-온리 연료만으로 약15.5km/l평균 속도 = 73 km/h최고 속도 = 175 km/h 2026. 8. 9.
열다섯 번째 책 - 호감의 디테일 : 레일 라운즈 대인관계 심리학 및 비언어적 소통 전문 작가 레일 라운즈(Leil Lowndes)의 도서 《사람을 얻는 대화법(How to Talk to Anyone)》의 핵심 내용들을 발췌한 글입니다. 상대방의 감정을 읽는 '감정 예측'부터 비언어적 손짓, 악수, 자리 선정, 문장 구조 변화 등 관계에서 호감을 얻고 존재감을 높이는 대화와 행동 전략을 단락별 주제로 나누어 요약 정리해봅니다.1. 타인의 감정을 읽고 가시를 세우지 마라 (감정 예측)혈우병 같은 자아: 모든 사람의 자아는 매우 약해서 작은 상처(고통의 가시)에도 쉽게 멀어집니다.CEO vs 청소노동자: CEO는 상대의 감정을 읽고 공감한 반면, 청소노동자는 자기 중심적으로 행동해 거부감을...핵심: 상대방이 상황에서 느낄 감정을 먼저 예측하고 배려하는 사.. 2026. 5. 28.
열네 번째 책 : 좋아하는 일만하며 사는법 요약해봅니다.1. 인생은 내려가는 에스컬레이터가 아니다억지 노력을 내려놓기: 세상에는 굳이 역방향 에스컬레이터를 필사적으로 뛰어 올라가며, 그것만이 유일한 방법이라 믿는 사람이 많습니다.순응의 지혜: 바로 옆에는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편하게 위로 데려다주는 에스컬레이터가 있습니다. 편안함을 누리는 것에 죄책감을 느낄 필요가 없습니다.2. '나의 힘(자력)'을 버려야 '남의 힘(타력)'이 들어온다혼자 애쓰는 '자력'만 고집하면 주변의 도움(타력)이 들어올 공간이 사라집니다.타력은 자력보다 수만 배 강력합니다. 나 혼자 완벽해지려는 오만을 버릴 때, 주변 사람들의 능력과 너그러움이 비로소 내 삶으로 흘러들어옵니다.3. 내 마음속 '죄책감'부터 버려라싫은 상사, 불합리한 상황은 사실 내 안의 죄책감이 만들어낸.. 2026. 5. 17.
열세 번째 책 : 뇌는 어떻게 나를 조종하는가 스타워즈의 직관을 넘는 요다, 우뇌연결 요가, 공간, 우주는 5%만 물질, 신의 숨바꼭질, 지금 이순간의 중요성, 로고테라피, 병원이 예약된 고양이의 행동, 사막에서 만나는 물... 이 책을 통해 특별히 기억에 남는 단어 조합입니다.단지 이제까지와는 다른 방식으로 뇌를 사용하는 법을 익혀서 당신의 삶이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하길 바랄 뿐이다. 그러고 나면 이 모든 이야기가 과연 진실인지 아닌지 스스로 판단할 수 있을 것이다.아인슈타인은 문제를 만든 사고방식과 동일한 수준에서는 결코 해답을 찾을 수 없다고 했다. 마찬가지로 '나'라는 느낌은 좌뇌가 창조했기에 좌뇌로 아무리 열심히 애써 본들 그 실체를 밝힐 수 없다. 당신의 의식이 당신의 경험을 이전과 다른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게 잘 안내해서, 좌뇌의 한.. 2026. 4. 30.
열두 번째 책 : 섬 - 장 그르니에 마음속에 내려 앉은 단어들...카뮈와...선생님 그는 장 그르니에고양이보로메 섬돈키호테둘시네그리고 까뮈고양이 물루곧 아침마다 층계를 올라가는 습관이 생겼다. 계단을 한꺼번에 두 개씩이나 뛰어올랐다. 첫 번째 층계참에 이르면 그는 누구를 부르는 듯 소리를 질렀다. 나는 선잠을 깬 채 일어나 문을 열어 주었다. 그는 벌써 문턱까지 와 있었다. 나는 이놈이 좋아하며 달려 들어오겠지하고 예상했는데 천만의 말씀이었다. 이놈은 나를 보자마자 위엄이 가득한 태도를 취하면서 마치 자기 나라 정부를 대표하고 있다는 사실에 신경을 많이 쓰는 대사처럼, 혹은 태연히 빗속을 걸어가면서 "대주교는 뛰어가지 않는 법"이라고 말하는 보쉬에4처럼 느리고 확실한 걸음으로 다가오는 것이었다. 그런 다음에야 있는 힘을 다하여, 내가 이미.. 2026. 4.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