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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자전거26

전기자전거(G660) 타이어 교체 오늘은 앞 타이어를 교체한 내용을 포스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타고 있는 전기 자전거를 17년 8월에 구입하였으니 어느덧 5년 반을 타고 있습니다. 사실 타이어를 지난 2년 전에 구입(2021년 2월 글 참고)하였는데, 진작에 교체할 줄 알았으나 의외로 기존 타이어가 오래 버텨 주었습니다. 지금까지 5년여의 시간이 지나도록 마모없이 타고 다닌것을 생각해 봅니다. 타이어 스레드가 마모되는 것이 구입 2년 동안 급격히 눈에 띄다가 이후부터는 현저하게 마모가 덜 되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덜 마모된 이유를 생각해 보니 타이어 고무의 밀도 차이라는 생각입니다. 타이어 생산 시 금형에 충진 되어 나오던 고무의 밀도가 끝단부에서 더디게 충진 되어 있던 것이 아니었나라고 추측됩니다. 그래서 초반에 밀도가 낮은 끄트머리.. 2023. 3. 4.
전기자전거(G660) 체인휠 크랭크 교체 전기자전거(G660) 체인휠 크랭크 교체 ■ 준비물(부품 + 공구) 1. 크랭크암 체인휠(Litepro 53t 실버) : 검색해보니 53~58t가 가능한 것으로 판단 (기존에 장착되어 있던 크랭크 휠은 52t 였음) 2. 페달(좌우) 3. 육각 렌치 4. 크랭크 분리 공구 ■ 주의점 페달을 좌우 구분하여 미리 체결해 둔다. 왜냐하면 페달체결이 은근히 까다롭다. ■ 작업 순서 1. 기존 크랭크와 암 좌우를 육각렌치로 분리한다. 2. 육각 볼트 풀어낸 후 크랭크 푸는 공구를 이용하여 자전거에서 분리한다. 3. 새롭게 마련한 체인휠과 크랭크암 쪽에 페달을 장착한다. : 이 때 페달은 좌우를 잘 구분하여 장착해야 하는데, 억지로 체결하려다 나사가 마모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인다. 4. 체인휠과 크랭크암을 자전거.. 2022. 11. 26.
노면이 젖은 날 물먹은 낙엽으로 인한 위험 자전거는 운행하면 안 되는 날이 있습니다. 날씨가 비 오는 중이거나, 전날 밤에 비가 왔거나 혹은 내리던 비가 걷혔거나 했을 때가 특히 위험합니다. 게다가 가을에 잔뜩 빗물 혹은 습기를 먹은 낙엽이 있을 때는 곱절로 더 위험합니다. 왜냐하면 노면 자체가 비 때문에 미끄러운 데다가 낙엽은 그 위에 미끄로운 슬라이딩 스키 역할까지 하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제대로 넘어진 경험이 있어서 정보공유 및 위험회피를 위해 포스팅해 봅니다. 비와 관련한 위험한 상황을 정리하여 나열해 봅니다. 1. 비 오는 날 운행은 위험하다.(조향 시 미끄러질 확률이 매우 증가하기 때문이다.) 2. 비 온 다음날 비가 그쳤어도 노면에 빗물 혹은 습기가 있으면 위험하다. (1번과 같은 위험) 3. 비가 개인 후 가을 날 물먹은 낙엽들.. 2022. 11. 20.
전기자전거(G660) PAS(Pedal Assistant Sensor) 교체 전기자전거(G660) 부품 교체 사례입니다. PAS(Pedal Assistant Sensor) 즉, 파스 센서가 세월의 무게로 망가졌습니다. 임시방편으로 조각을 이어 붙여 사용하였는, 이를 고정하기 위해 테이프를 감았더니 외관이 엉망입니다. 이번 기회에 수리를 하였으니 깔끔해진 모습으로 탈바꿈될 예정입니다. 다음 세 가지 공구가 필요합니다. 1. 크랭크 암을 빼기 위한 공구 2. 육각 렌치 3. 스패너 당연히 새로 교체하는 PAS 부품이 필요하겠습니다.(기존 PAS 5개 자석, 신규 PAS 12개 자석) 작업한 순서데로 사진과 설명을 붙여 보겠습니다. 공구와 부품을 준비하여 따라 하면 누구든지 교체할 수 있습니다. https://link.coupang.com/a/FtWlI 전기 자전거 PAS 시스템 보조.. 2022. 11. 11.
전기자전거(G660) 유지 보수 엊그제 ~ 구입 5년 됐다고 신나 했는데, 깜빡하고 추석 연휴 4일 동안 전원을 켜놓고 있었더니 계기판이 고장 났습니다. 처음에는 배터리가 없는 것으로 표시되어 있길래 배터리가 고장 난 줄 알았습니다만, 알고 봤더니 계기판 배터리 표시등이 고장 난 것으로 판단되었습니다. 증상과 진단을 진행한 내용 공유해 봅니다. ◎ 증상 : 배터리 표시가 1/3칸으로 계속 표시되고 있음, 배터리 성능이 실제로 1/3로 줄어들었던지, 계기판이 고장 났던지로 예상됨. ◎ 진단 : 배터리 만충후 전압 측정 ◎ 결과 : 56.3V로 측정됨(작년 신규 구입 시 55.9V 측정과 동등 수준으로 판단) ◎ 검증 : 실제 동네를 두어 바퀴 돌아 봄(약 15Km), 이후 30km 주행(안양역 왕복) ◎ 수리 : 아래 사진과 같이 분해했.. 2022. 9. 12.
전기자전거(G660) 5년 사용기 오늘이 g660 구입 5년 하고 15일 되는 날입니다. 기념 포스팅을 해봅니다. 주로 유지보수 비용과 효용성에 대해 공유해보겠습니다. G660 총 유지비용 ※2022년 총 소요 비용: 3.4만원 0.4 만원(12/11) : 스마트폰 홀더0.15, 배터리 표시부품0.2, 파스센서(2EA) 0.65(-0.5), 공구 0.8(5홀,공기압처분) -5홀 센s 0.57처분, -3년 사용 공기압: 0.3처분 -8홀 센s 0.50처분, 3.0만원(11/15) : 체인휠세트2.6(-0.5), 림테이프0.2, 브레이크 0.35, PAS 센서 0.35 (기존 크랭크 암 0.5처분) ※2021년 총 소요 비용: 5.7 만원(배터리) ※2020년 총 소요 비용: 2.5만원 ※2019년 총 소요 비용: 4.8만원(타이어,튜브) .. 2022. 9. 1.
전기자전거(G660) 부식 확산 방지 도색 전기자전거(G660) 부식 확산 방지를 위한 도색을 했습니다. 구입 4년 반이 넘어가고 있지만 큰 뼈다구에 해당하는 프레임은 멀쩡한데, 일부 부위가 취약한 모습입니다. 뒷바퀴 물받이 연결하는 부위가 그렇습니다. 작년 5월 작업 부위가 다시 녹이 올라오고 있어서 아예 금속 부분만 분리하여 도색 했습니다. 다행히 작년 초에 구입한 흰색 페인트 스프레이가 남아 있네요. 더 이상 부식 확산은 안되겠지요.. 2022. 3. 11.
전기자전거(G660) 짐받이 위 가방 자전거 뒷짐받이 위에 두고 사용할 가방이 필요했습니다. 여기저기 검색하다 적당한 제품을 발견한 즈음 캐비넷에 처박혀 있는 25년 전 카메라 가방이 생각났습니다. 그 카메라 가방은 사은품입니다. 1995년 혹은 1996년 '미치코 런던' 이라는 의류 브랜드에서 아마도 청바지 또는 윗 옷을 사고받은 사은품으로 기억합니다. 한때 브랜드 청바지가 유행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리바이스는 지금도 유명하지만 25년 전에는 캘빈클라인, 겟유즈드, 마르떼프랑스와 저브, 닉스 등등 당시 가격으로 10만 원을 훌쩍 뛰어넘던 청바지 브랜드였죠. 요즘 물가로 환산하면 30만 원 이상에 해당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지금 생각하면 '아니 청바지가 뭐 그렇게 비싸?'라고 하지만 그 당시 유행처럼 청바지 브랜드가 인기가 많았죠. 옷 .. 2021. 10. 16.
전기자전거(G660) 추가 배터리 지그 제작 추가 배터리를 위한 지그를 제작하였습니다. 관련 내용을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필요하신 분들께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 이번에 신규로 구매한 추가 48V 10Ah 배터리인 리토칼라 배터리가 기존에 사용하던 예전 배터리의 폭에 비해 3cm 정도 작기 때문에 이를 고정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주변에 눈에 띄는 이것저것을 가지고 고정지그를 제작한 내용을 공유합니다. 준비물 : 화이트 보드 지우개 2개, 나무 작대기 1개, 고무 더미 2개, 나사못, 본드 2021. 10.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