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407 열 다섯 번째 책 : 반도체 주권 국가 이 책을 읽고 우리나라 대표 반도체 회사 주식을 더 샀습니다. 미래에 일어날 일을 긍정적으로 예측했기 때문입니다.대변화 가운데 특이한 것은 '작은 마당과 높은 울타리'라는 표현이다. 여기서 '작은 마당'은 차세대 핵심기술을 의미하며, '높은 울타리'는 미국의 독보적 존재감을 놓치지 않기 위해 조건과 규제를 가한다는 뜻으로 해석해 볼 수 있다. 작은 마당에 해당되는 차세대 핵심기술은 반도체·인공지능·양자컴퓨터·합성생 물학·차세대 에너지 기술 등을 말한다. 다시 말하면 첨단기술에 대한 수출통제 정책 등이 작은 마당을 보호하기 위한 맞춤형 높은 울타리라는 것이다.'높은 울타리'는 차세대 핵심기술을 철저히 미국 주도로 끌고 가되 높은 울타리에 해당되지 않는 것은 개방하겠다는 의미도 담겨 있다. 여기에 디커플링에.. 2024. 4. 10. 열 네 번째 책 : 말센스 - 셀레스트 헤들리 아! 이렇게 해야지 하고 깨닫는 힘이 책에 있습니다. 책은 누구나 읽고 책속의새로운 내용을 깨닫지만 그것을 내것으로 만들어 실천하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는것이 아님을 새삼느낌니다. 이번 책은 책의 내용을 내것으로 만들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함을 이야기해주고 있습니다. 실천을 다짐해 봅니다. 하나는 '전환 반응'이고 다른 하나는 '지지 반응'이다. 전환 반응은 관심을 자기 자신에게로 돌리는 것이고, 지지 반응은 관심을 상대에게 두는 것이다. 간단히 예를 들자면 다음과 같다.전환 반응메리: 나 지금 너무 바빠.팀: 나도 지금 정말 정신없어.지지 반응메리: 나 지금 너무 바빠.팀 : 왜? 해야 할 일이 많아?전환 반응카렌 : 새 신발을 사야겠어.마크 : 내 신발도 다 낡았어.66지지 반응카렌 : 새 신발을 .. 2024. 4. 10. 열 세 번째 책 : 뇌내혁명 2 약 25년 전에 읽고 세월이 지나 다시 읽었더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그리고 오래전 읽었던 문구도 다시 되새겨지는 것처럼 생각됩니다. 그 예로 아래의 문장들은 되새김 문장으로 각인되고 있습니다.'체중이 1킬로그램 늘어나면 모세 혈관은 100미터 길어진다. 이렇게 따지면 체중이 10킬로그램 늘어나면 혈관이 1,000미터 더 길어진다. 몸에 혈관이 새로 생기면 그 속으로 혈액을 보내야 하므로, 살이 찌면 혈압이 올라가는 것은 당연하다. 그리고 혈관이 길어지면 말초 혈관까지 혈액이 흘러가지 못하므로 몸 여기저기에서 고장이 생긴다.'뇌내혁명 2우뇌가 그것이 숟가락이라는 것을 인식하기는 해도 “이것은 숟가락이다"라고 말하지 못한다. 그러나 그림으로 그리라고 하면 정확하게 숟가락을 그린다. 이 실험을 통해서 우뇌에는.. 2024. 3. 30. 열 두 번째 책 : 퓨처셀프 - 벤자민 하디 이런 자기 개발서는 원전이 있는것처럼 생각됩니다. 이책의 원전도 몇권 떠오르는데 빅터 프랭클 박사의 죽음의 수용소, 그리고 좀 뜬금 없지만 스캇팩 박사의 아직도 가야할 길 이 두 책이 먼저 떠오릅니다. 왜냐하면... 오스트리아의 정신과 의사이자 홀로코스트 생존자인 빅터 프랭 클Viktor Frankl의 말이 떠올랐다. 두 번째 삶을 사는 것처럼 살아라. 그리고 첫 번째 삶에서 했던 잘 못된 행동을 지금하려고 하는 게 아닌지 생각하라! 인간의 책임감을 자극하는 표현으로 이 격언 보다 더 강력한 말은 없을 것이다. 이 말을 통해 현재는 과거이며 과거는 바뀌고 수정될 수 있다고 상상할 수 있다. 55 나는 프랭클의 말을 적용해보기로 했다. 20년 후 미래의 내가 되돌아와 그날 저녁을 보내고 있다고 생각하기로 .. 2024. 3. 25. 열 한 번째 책 : 뇌내혁명 1 -하루야마 시게오 약 28년 전 병원에 한 달 입원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친구로부터 책을 세트로 두 권 선물 받았고, 병상에서 읽은적이 있습니다. 이후 오랫동안 영향을 끼친 책이 되었는데 바로 뇌내혁명 입니다. 심지어 지금도 어느 정도 여운이 남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이렇게 28년 만에 다시 중고서점에서 책을 구해 읽게된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 책이 한동안 삶에 영향을 미친 이유는 책의 내용이 심오하고 논리적이거나 명문장이어서가 아닙니다. 그때 당시의 삶에 꼭 필요한 간단명료한 메시지(의미)가 책을 통해서 나타갔기 때문이라 해두고 싶습니다. 밑줄입니다. 프롤로그 마약 모르핀의 5~6 배나 된다. 개중에는 법을 어기고 폐인이 될 위험을 무릅쓰면서까지 마약 모르핀에 손을 대는 사람이 있는데, 그 이유는 기분이.. 2024. 3. 21. 열 번째 책 : 주식시장은 어떻게 반복되는가- 캔 피셔 약 5년 전 만난 회사 동료의 영향으로 주식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너무나 잘 한 선택이었음을 되새깁니다. 그동안 많은 경제 공부를 하게 한 효시였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다양한 경제 서적을 간헐적으로 읽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스테디 셀러인 캔 피셔의 책을 읽은 후 변동성과 반복성 그리고 불확실성에 대해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주식시장이 움직이는 현상에 대한 이해를 돕는 기회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독서의 여러 의미 중 내 것으로 만들고 이를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책의 내용으로 시장에 투영해서 성과를 보겠다 라는 생각으로 실천의 각오를 다져봅니다. 더블딥에 대한 우려를 반박하는 과거 주장도 있다. 그러나 "더블딥은 절대 없다! 더블딥 주장은 미친 소리다"라는 주장을 인용한다면.. 2024. 3. 13. 아홉 번째 책 : 콰이어트 리더십 - 제니퍼 칸와일러 사람을 내향인-외향인으로 이분법적으로 분류하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하지만 내성적이고 외향적인 것에 대한 유불리함을 살펴보는 것은 쉬운 일인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주변에 리더가 되거나 조직의 대표가 되는 사람들이 대체로 외향적인 사람이라는 편견이 있는 것이 사실이니까요. 여기 내향인을 대변하기 위한 책이 있습니다. 제가 내향적인 사람은 아니지만 사람들을 이해하고자 책을 들었습니다. 내향인에게는 그저 공백을 채우기 위한 행동일 뿐이다. 더군다나 내향인들은 목소리 높여 말을 했을 때도 의견이 무시되거나 주변에 있는 저돌적인 성향의 사람이 아이디어를 낚아채가는 일이 종종 생긴다고 주장한다. 10 자신의 아이디어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는다고 토로하는 사람도 있다. IT 업계에 종사하는 한 노련한 리더는 자신이.. 2024. 3. 6. 오메가 3 상품별 추천 정보 알티지 오메가3 분석 영상을 토대로 제품 선택을 했습니다. https://youtu.be/4X6HSueNHyE https://link.coupang.com/a/bSnKqF GNM자연의품격 rTG 알티지 오메가3, 60정, 3개 - 오메가369 | 쿠팡현재 별점 4.7점, 리뷰 14985개를 가진 GNM자연의품격 rTG 알티지 오메가3, 60정, 3개! 지금 쿠팡에서 더 저렴하고 다양한 오메가369 제품들을 확인해보세요.www.coupang.com https://link.coupang.com/a/bsI28R 내츄럴플러스 알티지 오메가3 1200 180캡슐, 180정, 1개COUPANGwww.coupang.com 파트너스 일정 수입이 있을 수 있습니다. 2024. 3. 3. 여덟 번째 책 : 다시, 시로 숨쉬고 싶은 그대에게 - 김기택 시를 읽기에는 뭔가 좀 어색하고 친숙함이 멀다는 생각에 선뜻 시집을 들기가 어렵습니다. 아마도 독서 내공이 한 3년은 더 쌓여야 온전한 시집을 들지 않을까라는 생각입니다. 대신에 시와 그 시를 설명하는 글들로 이뤄진 책을 선택했습니다. 부제로 직장인을 위로한다는 메시지가 있어서 더욱 눈길을 끌게 되어 책을 손에 잡게 된 듯합니다. 전체 글 중 가슴을 진하게 파고드는 시와 이를 설명하는 문장들이 있어서 좋았고 덕분에 시에 한걸음 더 다가가는 기회가 된 것 같습니다. 책 속 그은 밑 줄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시는 일과 밥에 붙들려 꽃 지는 줄도 모르는 나에게 다른 세계로 향하는 출구를 열어주었다. 시적 상상에 빠져 있는 동안은, 이 세상이 이 세상 같지 않았다. 숨통이 트이는 시간이 있었고 막힌 것이 뚫리는.. 2024. 2. 27. 이전 1 2 3 4 5 6 7 ··· 4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