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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 P-51d : 스물 세번 째 비행 봄이 저만치 와서 창밖으로 따뜻한 기운이 몰려옵니다. 따뜻한 햇볕이 너무 좋았고, 새파란 하늘 빛이 너무 보기 좋은 그런 날입니다. 더군다나 오늘은 금요일~ 더할나위 없이 좋은 날입니다. 비행기 동체가 지난번에 나뭇가지에 걸려 겨우 내렸던 기억을 떨쳐버리고, 비행기를 챙겨서 매번 가던 곳으로 나갔습니다. 착륙 시 랜딩기어가 자꾸 빠지는 터라 대책을 세워야 할 것 같습니다. 아래 사진에 보면 동체 외곽에 곳곳에 도색이 벗겨지고 흠집으로 인해 세월의 흔적이 보입니다. 배터리 4개를 소진하고 기분 좋게 하늘을 바라본 하루였습니다. 2021. 3. 5.
쏜리서치 레스베라셀 복용 후기 오늘 포스팅할 내용은 레스베라셀 3통을 3개월에 걸쳐 1회 2 캡슐을 꾸준히 복용한 후기입니다. 책 노화의 종말을 작년 연말에 읽은 이후 NR을 복용하여 NAD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자 보조제를 구입하여 복용하고 있습니다. 바로 쏜리서치 레스베라셀 이라는 제품입니다. 통상 아침 공복에 물과 함께 2 캡슐을 꾸준히 복용하였습니다. 신체적인 변화는 왼쪽 상단 치아가 좀 좋지 않았는데 통증이 없어진 것이 크게 달라진 부분이라 하겠습니다. 이것이 자연 치유의 일환으로 나타났는지, 아니면 이 약의 효과인지 모르겠지만 복용 전후의 가장 큰 변화라고 생각되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드문드문 생겼던 흰머리가 없어졌습니다. 이것은 확실히 복용의 효과인 듯합니다. https://link.coupang.com/a/FIdtV 쏜리.. 2021. 3. 1.
여덟 번째 책 : 크리스퍼가 온다-제니퍼 다우드나 올해 여덟 번째 책을 읽었습니다. 노벨상 수상에 빛나는 제니퍼 다우드나의 대중을 위한 과학 서적입니다. 그녀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각종 생명공학과 의학 용어들이 책을 읽는데 조금 어려움을 주기도 하지만 도전할 만한 것 같습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내용들 중에 밑줄들을 가져와 봅니다.~ p. 37 : 1 치료를 위한 탐색 게놈은 데옥시리보산 핵산, 즉 DNA라는 분자로 구성된다. DNA는 오직 네 개의 기본 물질로 이루어진다. 이 기본 물질을 뉴클레오타이드라고 부르며, DNA에서 친숙하게 볼 수 있는 A, G, C, T라는 약칭이 바로 뉴클레오타이드를 나타낸다. A, G, C. T는 각각 아데닌, 구아닌, 시토신, 티민을 뜻하는데 뉴클레오타이드의 화학기, 즉 염기를 상징한다. 이 분자들은 한 가닥으로 길게.. 2021. 2. 27.
Mini P-51d : 스물 한번째 비행(부제:사소한 풍경) 오늘은 날씨가 너무 포근하고 따뜻하다. 그리고 하늘에 구름 한 점 없는 날씨이다. 그야말로 비행기 날리기 딱 좋은 날씨인 것이다. 그냥 지나칠 수 없어서 채비를 하고 비행기를 띄우러 갔다. 하하~ 종종 들리는 운동장을 거의 전세 내다시피 사용했다. 첫 번째 비행에 이륙과 동시에 고도 상승하면서 좌측 랜딩기어가 비행 중 빠져버렸다. 그 바람에 동체 착륙을 했다. 그리고 빠진 랜딩 기어를 상승 비행경로를 따라 찾았더니 외곽 바퀴를 어렵게 발견했다. 그러나 이를 고정하는 축을 결국 찾지 못하고 부득이 아래와 같이 수리를 했다. 수리 중에 인두 끝단부에 프로펠러가 녹아버려 날개 후방이 조금 녹아버렸다. ㅜㅠ 바퀴 고치려다 중요한 프로펠러를 손상시켜버린 것이다. 그리고 방바닥도 조금 태워 먹었다. 슬프지만 별로 .. 2021. 2. 20.
일곱 번째 책 : 마음이 흐르는 대로 삶이 흔들릴 때 우리가 바라봐야 할 단 한 가지 책을 읽다 보면 저자와 감정이 동화될 때가 있습니다. 이 책이 그런 책입니다. 군데군데 글쓴이의 감정에 이입되어 마음이 짠해지는 구간들이 있습니다. 문체가 쉽고 부드러워 쉽게 읽을 수 있음과 동시에 책 여기저기에서 저자가 마음을 들여 진실되게 쓴 글이 그대로 전해져 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저자가 경험한 일들을 경험해 보지 못하고 간접 체험을 하는 듯한 느낌마저 들게 합니다. 이 책을 읽으면 마음을 다시 새롭게 머금게 되고 힘을 낼 수 있는 책인 것 같습니다. 몸과 마음이 가난하다고 느껴지는 분들께 강력히 추천하는 책입니다. 이 책을 읽고 아무런 느낌이 없다면 감정이 너무 메말랐는지 고민해봐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니까요. 밑줄 그은 곳으로.. 2021. 2. 19.
여섯 번째 책 : 참선 매뉴얼 올해 여섯 번째 책을 읽었습니다. 도서관에서 빌려서 보길 잘 한 책 중에 하나인 것 같습니다. 요가를 하고 있는데 접목될 수 있는 부분이 있어서 옮겨와 봅니다. p. 100 : 바르게 눕기(시체 자세) 마음이 속상 한 때는 바닥에 담요를 깔아 포근한 느낌을 줘도 좋다. 1. 바닥에 담요를 깐다. 2. 담요의 절반을 가르는 선과 등 뼈가 만나도록 바닥에 등을 대고 눕는다. 무릎을 굽혀 위로 향하게 하고, 발바닥은 담요에 평평하게 댄다. 3. 골반을 살짝 들어 꼬리뼈가 발꿈치 쪽으로 약간 내려가게 한다. 이렇게 하면 척추를 좀 더 길게 뻗을 있다 4. 양쪽 무릎을 한 번에 한쪽씩 서서히 내려 다리를 바닥에 쭉 뻗는다. 이 동작을 할 때 척추가 휘거나 비뚤어지지 않게 의한다. 척추는 곧게 뻗어 담요의 양쪽 가.. 2021. 2. 17.
다섯 번째 책 : 정의란 무엇인가 - 마이클 샌들 올해 다섯 번째 책을 읽었다. 밑줄 그은 부분을 옮겨와 본다. '빼 때린다.' 라는 표현을 쓴다. 갑자기 생각지도 못한 타격을 받고 정신이 바짝 들 때를 얘기할 때 표현이란 생각을 한다. 이 책은 말랑말랑한 '뇌 때린다.'라고 표현하고 싶다. 왜냐하면 이 책에서 하버드 대학교의 마이클 샌들 교수는 묻고 답을 하지 않고 계속되는 물음에 물음을 남긴다. 생각을 일으키는 책이다. • 76 행위가 된다는 사실을 간과할 수 있다. 믿음이 다르다는 이유로 다수가 소수를 박해한다면, 그 믿음을 인정했을 때 장기적으로 사회 전체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해도, 박해받는 개인에게는 부당한 일이 아니겠는가? 밀은 이 질문에도 대답한다. 그러나 이때는 공리주의적 도덕이라는 한계를 넘어선다. 믿는 관습이나 관례 또는 다수 의.. 2021. 2. 8.
전기자전거(G660) 용품 구입 목록 오늘 G660용 타이어를 구입했다. 과거 CST 노펑크 타이어 교체하면서 엄청난 고생 -튜브도 하나 찢어먹고- 을 했던 기억이 있기 때문에 일반 타이어로 구입했다. 튜브 20인치 2종, 20인치 타이어 1종, 림테이프 3개 구입해놨다.언제라도 펑크나면 한번 고쳐보겠다. 하하~ ※2021년 총 소요 비용: 3.7 만원 (- 4.0 만 원 + 0.8만 원래 안장 중고 매매-0.5 새안장) +2만[9만(니토칼라)-7만(중고판매)] ◎매너티 우의 : GI-201 : 10,700원(1/21,→배송비포함) 4월 24일 현재 1회 사용 ◎슈레더 밸브타입 20 x 2.20/2.50 : 2,500원(1/27,→배송비포함 9,500: 7,000쿠폰이벤트 적용) ◎CST BMX 2.0인치 2.125 : 7,000원(2/7,.. 2021.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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