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저만치 와서 창밖으로 따뜻한 기운이 몰려옵니다. 따뜻한 햇볕이 너무 좋았고, 새파란 하늘 빛이 너무 보기 좋은 그런 날입니다. 더군다나 오늘은 금요일~ 더할나위 없이 좋은 날입니다.
비행기 동체가 지난번에 나뭇가지에 걸려 겨우 내렸던 기억을 떨쳐버리고, 비행기를 챙겨서 매번 가던 곳으로 나갔습니다. 착륙 시 랜딩기어가 자꾸 빠지는 터라 대책을 세워야 할 것 같습니다.
아래 사진에 보면 동체 외곽에 곳곳에 도색이 벗겨지고 흠집으로 인해 세월의 흔적이 보입니다. 배터리 4개를 소진하고 기분 좋게 하늘을 바라본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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