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474

아반떼XD 차박여행 - 4일차 4일차 : 오전 10시 왜목마을 출발 - 점심 : 궁평항 도착(갑오징어 회) - 탄도항 도착(누에섬 한 바퀴 자전거 투어) - 작은가리기섬(전망대 둘러보기)- 집에 도착 아반떼XD 차박 총평 : 한 문장 - 편하고 맛있고 자유로웠다. 월요일 오전 11시에 집에서 출발하여 목요일 오후 6시에 집에 도착하였습니다. 재미있는 차박 경험이었습니다. 잠자리는 첫째 날, 둘째 날은 모기 때문에 잠자리가 다소 불편했지만, 셋째 날은 장장 8시간을 다이렉트로 잠을 잘 잤습니다. 차박지는 모두 근처에 세면시설과 화장실이 있는 곳을 선택하였고 차박지 선택에 깨끗한 공중화장실이 있는 것이 매우 중요한 것 같습니다. 먹는 식사는 주로 차 밖에서 해결했습니다. 특히 아침은 간단히 편의점에서 컵라면으로 해결했고, 점심 혹은 저녁.. 2020. 7. 9.
아반떼XD 차박여행 - 3일차 3일차 차박 일지: 9시 선유도 차박지 - 전기자전거 이용 장자도 도착- 장자도 편의점에 아침 해결- 장자봉 등반- 하산 후 물회 한그릇- 선유도 한바퀴 돌기- 선유도 차박지에서 출발 - 보령 터미널 부근 스타벅스- 왜목마을 차박지 도착 이 글 아래에 차박지를 공유합니다. 2020. 7. 8.
아반떼XD 차박여행 - 2일차 차박 2일차 : 삼천포-쌍계사-고군산 군도 청널공원에서 1박 후 일찍 포구에 있는 시장에 들러서 아침을 먹었습니다. 다음 차박지는 고군산 군도의 선유도에서 지내기로 했고 중간 기착지로 쌍계사에 가보기로 결심하였습니다. 2일차 차박지를 아래에 공유드립니다. 전체 주차면 중에 10%도 채워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2020. 7. 7.
아반떼XD 차박여행 - 1일차 드디어 차박을 떠납니다. 목적지는 청널공원으로 갑니다. ㅎㅎㅎ 아래 사진은 차에 짐을 싣기 전에 기념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전기자전거를 만충하여 가져 갔습니다. G660이라는 모델이고 만충을 하면 약 50km를 움직일 수 있는 전기자전거 입니다. 아이스 박스가 눈에 띄며, 파란색 가방은 카메라 가방입니다. 아반떼XD 조수석 차안에 자충매트와 간이침대 조합으로 평탄화가 어느정도 되어 있는 모습을 엿볼수 있습니다. https://coupa.ng/bKzjey 헬로우캠핑 자동 공기주입 감성 자충 매트 1인용 COUPANG www.coupang.com ※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2020. 7. 7.
Mini P-51d : 열 번째 날리기 모터 교체 후 세 번째 총 열 번째 비행 그리고 날리는 영상 오늘은 특별히 한 번 만 충돌했다. 왼쪽 선회만 하는 버릇이 생겼는데, 우측 선회 시도하다가 건물 벽에 정면으로 부딪혔다. ◎오늘의 팁 : 1. 우측선회에 대해 충분히 넓은 공간에서 연습후 적용해야겠다. 2020. 7. 5.
서른 두 번째 책 : 선물 - 스펜서 존슨 책을 한 시간 안에 읽을 수 있습니다. 메시지가 간단하고 명확합니다. - 책 내용 中 "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선물, 인생의 시간을 사용하는 세가지 방법! 첫째, 현재 속에 살기! 충실한 현재를 원한다면 과거에 일어난 일을 경험으로 삼아라! 경험을 항상 생각하면서 지금 일어나는 일에 집중해라 둘째, 과거에서 배우기! 앞으로 더 나은 인생을 원한다면 지금 과거에 일어나는 일은 경험이라고 생각하라. 경험만큼 소중하고 정확한 지식은 없다. 좋은 경험, 나쁜 경험이든 다 기억하라. 셋째, 미래를 계획하기! 만족하며 사는 미래를 원한다면 계획을 세워라. 안그러면 완벽한 미래를 실천하긴 어렵다. 꿈과 소망을 갖고 계획을 세워라. 계획을 토대로 인생을 살아라. " 2020. 6. 27.
서른 한 번째 책 : 지구별 여행자 - 류시화 오늘은 책장 한 귀퉁이에 숨어 있는 좀 오래된 책을 꺼내 들었습니다. 지구별 여행자는 저자가 류시화 작가인데 이름은 여러 번 들어서 알고 있었지만 솔직히 고백하건대 이번에 류시화 님의 책을 난생처음 펼쳐봤습니다. 특히 류시화 작가가 남자라는 사실도 이 책을 읽기 전에는 몰랐습니다. 그것 조차도 책을 읽는 도중 여자 작가라고 생각하고 읽다가 아니, 여자의 경험담 치고는 너무 과격한 것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중간쯤 읽다가 네이버에 검색을 해서 그제야 남자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네요. 여하튼 평소와 같이 읽은 책에 대해 기억 속에 오래 붙들고 싶은 대목들을 끄집어 내 보겠습니다. p. 15 : 신은 어디에 있는가? 인간 존재의 완성을 이룬 자, 깨달음을 얻은 자는 누구인가? 그는 천한 사람이든 귀한 .. 2020. 6. 25.
아반떼XD 차박 세팅과 필요 용품 집에 있는 15년 된 아반떼를 이용하여 차박을 해보기로 결심하였습니다. 총비용은 7.5만 원이 들었고 제일 힘들었던 것은 차박을 위해 실내를 깨끗이 청소한 것이 가장 힘들었습니다. 준비했던 용품들 중 비용을 차지한 품목은 야전침대, 자충매트, 실내 랜턴이 비용을 차지했구요. 가성비가 가장 좋았던 품목은 다이소에서 구입하였던 방충망과 햇빛가리개가 좋았습니다. 아반떼XD 차박 세팅을 위한 순서 -.과제 1 : 차량 평탄화 -.과제 2 : 평탄화 위에 매트 올리기 -.과제 3 : 조수석 처리(AB경고등) 필수 아이템 : (줄 그은 목록은 준비완료되어 차에 실은 목록 이고, 초록색은 신규 구입 목록입니다.) 1. 야전 침대(평탄화 용도) : (6/21구입완료 : 3만 원) 2. 노란 매트(집) : 부피가 큰 편.. 2020. 6. 22.
서른 번째 책 : 여행의 이유 -김영하 책을 읽은 느낌은 큰 집에 사는 막내삼촌 내지는 큰 형님이 곁에서 여행 얘기를 재미있게 들려주는 느낌의 책 입니다. 마음만 먹으면 한 두시간 안에 금방 읽을 수 있게 재미 있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기억의 연장을 위해 책의 주요 금싸라기 글귀를 옮겨와 봅니다. p.16 여행이 너무 순조로우면 나중에 쓸 게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어느 나라를 가든 식당에서 메뉴를 고를 때 너무 고심하지 않는 편이다 p.18 자기 여행을 소재로 뭔가를 쓰고 싶다면 밑에서부터 주문해두는 게 좋을 것이다. 때론 동행 중에서 따라 시키는 사람이 생기고, 그 인상적인 실패 경험에 대해 두고두고 이야기하게 될 것이고 누군가는 그걸 글로 쓸 것이다 p.21 추구의 플롯에 따라 잘 쓰인 이야기는 주인공이 외면적으로 추구하는 목표가 .. 2020. 6.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