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435

전기자전거(G660) 브레이크 패드 점검기 금일 비도 오고 해서 G660 브레이크 패드를 점검 하였습니다. 결론적으로 3년 3개월을 탔음에도 불구하고 패드 두께는 1/3도 줄어들지 않았습니다. 2020. 11. 1.
전기자전거(G660) 모터 고장 수리 일지 10월 21일 퇴근길에 자전거 모터가 동작을 하지 않았습니다. 구입한지 3년 2개월인데, 느낌으로는 드디어 심각한 고장이 난 것 같았고, 퇴근길에 모터 동작이 안되는 바람에 20kg 남짓 되는 자전거를 힘겹게 몰고 왔습니다. - 아직 5,000 km 도 안탄것 같은데... 3년 2개월 총 주행거리 (6km × 5일 × 4주 × 12개월× 3년) + (6km × 5일 × 4주 × 2개월) + alpa = 4,320km + 240km + alpa ≒ 5,000km 일단 당일 저녁 약속이 있던터라 자전거를 집에 두고 약속장소로 이동하였고, 다음날 눈에 보이는 온갖 케이블을 점검했음에도 불구하고 고장해결을 못했습니다. 결국 무게를 줄이기 위해 배터리를 제거한 후 무동력으로 회사에 출근해 보았습니다. 출근 시간은.. 2020. 10. 23.
마흔 아홉 번째 책 : 파타고니아 파도가 칠 때는 서핑을 지구가 목적, 사업은 수단, 인사이드 파타고니아 마흔아홉 번째 책 파타고니아를 모두 읽었습니다. 이 책을 가로지르는 문장은 "절제, 품질, 단순함과 같은 단어에 답이 있다. 성장이라면 다 좋다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 빠르게 성장하는 것과 건강하게 성장하는 것 사이에는 큰 차이가 있으므로 우리는 이 유한한 지구를 위해서 소비를 줄일 필요가 있다"라는 긴 문장이 책을 관통하는 핵심 내용이 포함되어 있는 생각을 했습니다. p. 26 내가 가치 있게 생각하는 것은 자연과 가까운 삶을 살고 사람들이 위험한 스포츠라고 부르는 것에 열정적으로 참여해 얻은 유무형의 결과물들이다. p. 35 야구와 축구 같은 운동에는 뛰어났지만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는 헛발질을 했다. 나는 자신만의 게임을 만드는 편이 낫다는 것을 아주 .. 2020. 10. 22.
마흔여덟 번째 책 : 코스모스 - 칼세이건 이전에는 코스모스라는 네 글자는 가을에 피는 꽃을 떠올리거나 가황 나훈아의 고향집에 나오는 가사 첫 소절이 떠오르곤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 책을 읽은 이후부터는 칼 세이건이라는 사람 부터 떠올릴 것 같습니다. 지난 9월 16일에 책을 손에 잡은 이후 오늘 10월 12일에 완독하였고, 책을 읽는 동안 이 세상에 없는 칼 세이건 박사가 옆에서 나에게 들려주는 이야기라는 생각이 맴돌았습니다. 700쪽이 넘는 책을 덮는 순간 흐뭇함과 약간의 전율이 느껴졌습니다. 왜냐하면 우주에 대해 다시금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목차-01 코스모스의 바닷가에서 02 우주 생명의 푸카 03 지상과 현상의 하모니 04 천국과 지옥 05 붉은행성을 위한 블루스 06 여행자가 들려준 이야기 07 밤하늘의 등뼈 08 시간과 공간을.. 2020. 10. 12.
마흔일곱 번째 책 : 무엇을 위해 살죠?-박진영 마흔일곱 번째 책 JYP 엔터테인먼트의 박진영이 쓴 무엇을 위해 살죠? 를 읽었습니다. 편견 없이 보려고 노력했고 중간중간에 공감과 의문들이 공존하는 책이었던 것 같습니다. 재미 있는 사실은 오늘 이 책을 다 읽고 유튜브에 '웅이사의 하루 공부' 라는 채널에 책과 관련한 영상이 나오는 우연을 맞이했습니다. 책의 내용 보다 책을 읽은 바로 오늘 자주 찾는 유튜브에 우연의 일치로 영상이 나오는 특이한 경험이 되는 하루네요. 오늘도 어김없이 몇몇 구절을 옮겨와 봅니다. p. 10 나는 성경 안에서 답을 찾은 후 더 이상 '왜 사느냐'라는 질문에 머뭇거리지 않고 대답할 수 있게 되었다. 그 답은 내 인생의 닻이 되었고, 내 열정의 근원이 되었다. p. 30 내가 한 모든 일은 이 목표를 위한 것이었다. 그 목표.. 2020. 9. 22.
누가복음 13장 22-30 절 22. 예수께서 각 성 각 마을로 다니사 가르치시며 예루살렘으로 여행하시더니 And He was passing through from one city and village to another, teaching, and proceeding on His way to Jerusalem. 23. 어떤 사람이 여짜오되 주여 구원을 받는 자가 적으니이까 그들에게 이르시되 And someone said to Him, “Lord, are there just a few who are being saved?” And He said to them, 24.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들어가기를 구하여도 못하는 자가 많으리라 “Strive to enter through the narrow door; .. 2020. 9. 20.
마흔여섯 번째 책 : 정해진 미래, 시장의 기회 올해 마흔여섯 번재 책 '정해진 미래 시장의 기회'를 읽었습니다. 2019년 말 쯤 다니고 있는 직장에서 서울대 조영태 교수를 초청하여 강연을 들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 당시 강연에서 인구에 대해 전혀 몰랐던 내용들을 알게 된 사실이 충격적이었습니다. 오늘 다시 책을 통해 다시 상기해 봅니다. 저자는 개띠들을 기준으로 인구문제를 표현했는데요. 80만명 이상이 태어난 58년 개띠로 대표되는 베이비 붐세대 인구가 70년 개띠에서 100만명의 인구가 되고, 82년 개띠들은 앞선 이들의 인구구조로 인해 아우성이였고, 94년생 개때들은 오도가도 못하고 있다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2019년 기준 출생아 수 30만명, 합계출산율 0.92 입니다. 사람들이 심각성을 전혀 못느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정해진 미래 속으.. 2020. 9. 15.
시편 1장 1~6절 시편 1장 1~6절, 개역개정 1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How blessed is the man who does not walk in the counsel of the wicked, Nor stand in the path of sinners, Nor sit in the seat of scoffers! 2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But his delight is in the law of the LORD, And in His law he meditates day and night. 3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2020. 9. 13.
마흔다섯 번째 책: 코로나 투자 전쟁 마흔다섯 번째 책을 읽었습니다. 아래는 이 책을 관통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구절입니다. “타오르는 숲을 바라보며 언제 꺼질지 떠들어봤자 소음일 뿐이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불길에서 떨어져 있는 나무를 찾아 가꾸는 것이다. 숲이 언제 과거와 같이 울창해질지를 고민할 시간에 지금 쑥쑥 자라고 있는 나무들에 주목해야 한다.” 프롤로그 코로나19는 생명의 문제이자 부와 가난의 문제다 1장 코로나19 팬데믹과 주식투자_정채진 두려움과 기회 사이 복잡계와 코로나19 팬데믹 「설국열차」와 현실 약세장의 변동성을 극복하는 방법 소신파와 부화뇌동파 기업가치와 황금비 워런 버핏의 부동산투자 2장 포스트 코로나 포트폴리오_박석중 우려의 반대편에 서다 과거에서 얻은 세 가지 교훈 우리는 어디에 위치해 있나? 코로나 이후.. 2020. 9.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