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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여섯 번째 책 : 빅픽처(THE BIG PICTURE)더글라스 케네디 올해 열여섯 번째 책인 빅 픽처를 읽었습니다. 한마디로 재미있는 책이고 뒷 이야기가 궁금해 책에 몰입하게 되는 경향이 있는 책이었습니다. 책을 읽는 초반 몰입의 순간에는 Must(해야하는 것:현재 주인공 직업)와 Want(하고싶은 것:사진가의 꿈)라는 단어가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이후 책을 읽는 내내 주인공에 동화되며 두 단어에 대한 공감과 함께 더욱 몰입하게 만듭니다. 책의 주요 내용은 뒤로 미뤄서 얘기하더래도 몬태나 주에 대한 얘기를 먼저해야할 것 같습니다. 이 책에서 묘사된 몬태나 주의 상상 속 모습을 머릿속에 새긴 후 몬태나 주에 대한 인터넷의 사진들을 검색해 봤습니다. 과연 상상한 것과 유사한 실제 장관들이 펼쳐지는 곳이더군요. 여기 가기로 결심했습니다. 조만간... 책의 주요 내용들을 .. 2020. 4. 3.
열다섯 번째 책 :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0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0를 완독 하였습니다. 550쪽가량 되는 분량이지만 앞서 읽었던 600쪽가량의 '혼돈의 시대 리더의 탄생'에 비해서 진도가 아주 빨리 나갔습니다. 그 이유는 쉽게 써져 있기 때문이고 장난스럽게 그려진 삽화도 한몫 거들었습니다. 책을 읽는 중간중간 많은 부분에서 쉽게 느껴져서 책 제목처럼 깊이가 얕음을 수시로 느끼게 됩니다. -이 책의 제목이 ~ 넓고 얕은 지식인 이유입니다. 그리고 단원 중간요약과 최종요약을 두고 있어서 더욱 머릿속에 잘 남아 있는 것 같습니다. 고대종교-철학에 대해 자칫 딱딱하기 쉬운데 쉽게 쓰놨으니 고전에 거부감이 있는 분들은 편안하게 접근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책에서 주장하고자 하는 저자의 의도가 명확합니다. p.24 진리에 도달하는 데 가장 중요.. 2020. 3. 30.
블레드 성 2020. 3. 27.
벨베데레 궁 빈의 유력자 오이겐 폰 사보이 공(Eugen von Savoyen)이 여름 별궁으로 사용하던 궁전이다. 오스트리아 바로크 건축의 거장 힐데브란트(Johann Lukas von Hildebrandt)가 설계했다. 아름다운 바로크 건축물로서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1716년 별궁인 하궁(Unteres Belvedere)을 세웠으며, 1723년 연회장으로 사용하기 위해 상궁(Oberes Belvedere)을 지었다. 이탈리아 어로 전망이 좋다는 뜻의 벨베데레 궁전은 궁전 테라스에서 보이는 경치가 매우 아름다우며 상궁과 하궁 사이에는 프랑스식 정원이 있어 산책을 즐기기에 좋다. 오이겐 공이 사망한 뒤 합스부르크가에서 벨베데레 궁전을 매입해 증축하고 미술 수집품을 보관했다. 후에 사라예보에서 암살당하는 황.. 2020. 3. 26.
쇤부른 궁전 빈에 있는 바로크의 왕궁. 1695년 피셔 폰 엘라하에 의해 착공. 1696년 요제프 1세(Joseph I, 1678~1711)에 의해 다시 새설계로 기공. 1723년 피셔 폰 엘라하의 사후, 그 아들 요제프 에마누엘(Joseph Emannuel, 1693~1742)이 약간의 변경을 가해 1744~49년 사이 니콜라우스 파카시(Nikolaus Paccassi, 1716~90)가 중앙부분을 크게 개조함. 정원은 1765년경 페르디난트 폰 호헨베르크(Ferdinand von hohenberg, 1732~1816)의 작임. 정원내의 동굴은 1775년에 만들었다. - 미술대사전(용어편), 1998., 한국사전연구사 편집부 2020. 3. 25.
열네 번째 책 : 혼돈의 시대 리더의 탄생 오늘 올해 들어 읽는 열네 번째 책 '혼돈의 시대 리더의 탄생' (원제 : Leadership in turbulent times)을 모두 읽었습니다. 무려 600쪽이 넘는 두꺼운 책입니다. 하루 100페이지씩 목표로 읽었더니 열흘 내에 모두 완독 하게 되는군요. 책의 내용은 정말이지 금싸라기 같은 내용들로 거의 모든 페이지를 꽉 채우고 있습니다. 특히 이 책이 생동감 있고 사실적으로 다가온다고 생각되는 것이 인용한 참고문헌 목록이 74쪽이나 달한다는 것 때문입니다. 거의 논문 수준의 인용 지표가 아닌가라고도 생각이 듭니다. 이는 저자인 도리스 컨스 굿윈이 얼마나 사실에 입각하여 책을 만들려고 노력을 했는지 엿볼 수 있는 부분입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온 나라 온 세상이 혼탁한 난류(turbulent) .. 2020. 3. 24.
성 비투스 성당(St Vitus Cathedral),2018 2020. 3. 23.
기업 윤리(12): 사베인 옥슬리 법 사베인 옥슬리 법 The Sarbanes–Oxley (SOX) Act 2002년, 만연한 기업 회계 스캔들에 대한 반향으로 미국 의회는 기업회계 관행들에 대한 미국 연방정부의 감독 시스템을 수립하기 위해 사베인스- 옥슬리 법을 통과시켰다. 허위 재무보고를 형사 범죄로 다루고 기업의 사기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것 외에도, 해당 입법은 기업들이 재무 보고를 위한 윤리규범을 설정하고 투자자 및 기타 이해관계자들에게 하는 재무보고의 투명성을 더 발전시키기를 요구한다. Enron, Worldcom사 및 다른 수백 개 회사들의 회계 부정에 의해 직원과 투자자들이 그들의 예금을 거의 다 잃은 후에 사베인스-옥슬리 법안은 공화당과 민주당 모두의 지원에 힘입어 이해관계자들의 신뢰를 회복시키기 위해 제정되었다. 그 결과.. 2020. 3. 23.
마나롤라 & 카프리 섬 2017 2020. 3.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