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아홉 번째 책 - 3초 행복 테라피

앞서 좀 심각한 책-채식주의자-을 읽었더니 아주 쉽고 간편한 책이 필요했습니다. 그 이유는 마음을 편히 가지기 위해서라는 생각입니다.

"이런 간단한 것도 못해줘?

자기가 다 해놓겠다고 약속했잖아!"

아내는 화를 냅니다.

왜 남편은 이런 간단한 일도 하지 않는 것일까요?

귀찮아서?

할 마음이 안 나서?

아내를 사랑하지 않아서?

아니요, 다 틀렸습니다. 남편이 집안일을 도와주지 않는 이유는 미소년 바로…………….

'아내가 정한 일이라서'가 정답입니다.요

어이가 없지만 사실입니다. 규칙을 정하거나, 가르치는 쪽이 지배자이고, 따르는 쪽이 노예,

그런 생각이 무의식 중에 생겨서 부부가 가정 내에서 권력투쟁을 하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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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죽어서도 남는 것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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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요네 씨

우리 회사의 사장님은 인재를 키우는 데 아낌없이 투자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사석에서 만났을 때,

그 이유를 물어보니 사장님이 이런 말을 해주더군요.

사장님이 삼십 대 중반이었을 때, 선대 사장님이 병에 걸려 시름시름 앓다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 모습을 지켜보며 사장님은 이런 생각이 들었다더군요.

'아. 인간은 정말로 아무것도 가져가지 못하고 혼자 죽는구나?

'하지만 사람들에게 베푼 것만은 남는구나

축적한 부는 저 세상에 가져가지 못합니다.

하지만 자신이 키운 인재나 문화는 남습니다.

사장님은 그 사실을 깨달은 후 '사람들에게 베푸는 인생을 살자' 라고 결심했다고 하네요.

이쯤에서 3초 테라피
죽어도 없어지지 않는 것
그것은 남에게 비준 것

여러분은 100년 후에 이 지구에 없습니다
하지만 여러분이 남긴 것은 계승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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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실제로 하는 일을 보면 다른 점포의 점장과 눈에 띄게 다른 점은 없다고 합니다.

단, 이 점장은 인재를 키우는 데 한 가지 원칙을 갖고 있습니다.

'상대가 이해하지 못하면 몇 번이고 몇 번이고 설명하라!

“한 번에 알아듣는 사람은 정말로 고마운 사람입니다. 거기에

몇 번이나 말해도 알아듣지 못하는 사람도 고마운 사람입니다. 왜냐하면 그런 사람이 일단 이해하면,

여러분이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일을 잘 해내기 때문입니다.

여러 번 설명하는 것은 쓸데없는 짓이 아닙니다.

그러니 상대가 이해할 때까지 몇 번이고 몇 번이고 설명하세요."

'상대가 이해하지 못하면 몇 번이고 몇 번이고 설명하라.' 이것은 사람과 사람이 관계된 일이라면 어디에나 통하는 말입니다.

일에도, 사랑에도, 심지어 부모자식 관계에서도 말이죠.

이쯤에서 3초 테라피

100번 말해서 안 되면 101번 말하라.

"몇 번을 말해도 못 알아들어"
못 알아듣는 것이 당연하다.
타박하지 말고 몇 번이든 설명해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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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

일류 선수의 공통점

일류 스포츠선수가 묵었던 호텔 방에는 공통점이 있다고 합니다.

심리학 박사이자 여행작가인 고바야시 세이칸 선생은 전국을 돌아다니며 호텔과 여관에 묵는데, 어느 날, 호텔 주인에게 이런 이야기를 들었다고 하네요.

“일류 선수가 묵었던 방에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바로 방이 깨끗하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방을 깨끗하게 쓰던 일류선수에게도 아니 웬일이야, 오늘은 지저분하네' 라고 느껴지는 날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런 날은 웬일인지 성적이 좋지 않다나요.

이상하지 않습니까? 성적이 좋지 않아서 기분이 엉망진창이라 다음 날 아침 방이 지저분하더라, 라는 게 아니라 완전히 그 반대니까요.

정말 이상하지 않나요? 이유가 뭔지는 몰라도 신변을 깨끗하게 정리하는 것, 즉 청소를 하는 것이 엄청나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참고로, 야구 장비를 소중히 여기는 것으로 유명한 이치로 선수는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지저분한 글러브로 플레이를 하면 그 연습은 기억에 남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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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이 질문 자체에 거절당할 위험이 도사리고 있어. 그럴 때는 이렇게 물어야 해.

요새 보고 싶은 영화 있어?'

그러면 상대방은 "이러이러한 영화가 보고 싶어!" 라고 말하겠지.

바로 그때! 이렇게 말해.

'아, 그거 나도 보고 싶었던 건데.'라고. 그러고 나서 '같이 보러 갈래?'라고 말하면 '그래'라고 대답할 확률이 높아.

상대방이 선택할 수 있게 유도하면서 자신이 의도하는 방향대로 끌고 가는 것.

이것이 마법의 질문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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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할아버지의 연애 테라피

by 다이아 씨(32세·파견사원)

'낙화유수'라는 말이 있습니다.

작가이자 승려인 겐유 소큐는 이 말을 이렇게 해석했습니다.

“흘러가는 수면에 꽃잎이 하늘하늘 떨어진다. 꽃은 어디에 떨어지려고 작정한 것이 아니며, 물은 꽃잎을 어디로 보내야겠다고 생각하며 흘려보내는 것이 아닐 터.

그저 우연히 만나서 아름다운 풍경이 탄생한 것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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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화유수. 주어진 것에 자연스럽게 몸을 맡긴다.

'이렇게 하고 싶네.' '저렇게 하고 싶네.'

하며 서로 자기주장만 하지 말고 자연스러운 흐름에 몸을 맡기면 거기에 '아름다운 정경'이 만들어질지도 모릅니다.

주어진 인생을 받아들이는 할아버지의 삶이

무척이나 아름답게 느껴졌습니다. 그날, 할아버지는 그 자리에 있는 누구보다도 멋졌습니다.

이쯤에서 3초 테라피

자연스레 흘러가는 인생, 그것은 신이 주신 것.

그래서 늘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답니다.

(낙화유수를 이렇게도 해석하다니...)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작고 작은 진전을 계속하여 아스팔트를 뚫고 나오는 것입니다.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한 번에 크게 나아갈 필요는 없습니다.

조금씩, 조금씩, 오늘 할 수 있는 것만 해도 충분합니다.

우리는 감사해야 할 것들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그것은 순도 100퍼센트짜리입니다.

그것에 감사하면서 눈앞에 있는 사람에게 마음을 담아서 1mm씩 한발한발 다가가세요. 던지세요.

인생은 부메랑.

여러분이 던진 것은 반드시 되돌아올 것입니다.

100퍼센트 감사한 마음으로 1mm씩.

그러면 아마도 멋진 곳에 도달할 것입니다.

오늘, 나는, 황홀할 정도로 멋진 곳에 도달했습니다.

바로 여러분이 있는 곳입니다.

하루하루 꾸준히 노력한 결과 마침내, 여러분과 만났습니다. 이 기적과도 같은 만남에 감사드립니다.

히스이 고타로였습니다.

이쯤에서 3초 테라피

가슴에 100퍼센트 감사한 마음을 담아서 1mm씩 다가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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