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기자전거

전기자전거(G660) 리토칼라 추가 배터리 장착

by 마파람94 2021. 9. 30.

전기자전거(G660)추가배터리 장착

리토칼라(LittoKala)배터리를 지난 9월 13일 주문했는데, 오늘 도착했습니다. 약 보름 남짓 걸렸네요. 개봉 후 시운전까지 해 본 내용 포스팅 합니다.

만충 후 24km 주행하고도 배터리 세개 칸 중 두 개가 남은 상태로 복귀했습니다. 스로틀로만 16km, PAS 3단 8km 운행했는데, 만족합니다. 굳이 다 사용하지 않더래도 4년 동안 타고 다닌 느낌으로는 스로틀로만 30km이상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가격 대비 이 정도면 충분히 만족하다는 생각이 들며, 몇 번 더 타고 추가 시험을 더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날 작정하고 테스트를 했습니다. 장소는 안양천 자전거 길이고 왕복 42km 로 스로틀과 파스3단으로 운영하였습니다. 복귀후 배터리는 여전히 2칸이 남아있었고, 전압은 47V로 측정되어 좀 더 운행이 가능한 상태로 종료 되었습니다. 대체적인 평지 기준 작정하고 풀스로틀로 하면 35 km ±5 km 가능할 것으로 보이고, 파스 2단으로 전비 운행을 하면 60km는 충분히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리토칼라 배터리에 대한 요구사항 :
-. 동력 주행만으로 30km 왕복 가능 : 합격
-. 겨울을 잘 넘길 것 : 대기 중
-. 2년 이상 사용가능 할 것 : 오늘 부터 테스트 중
-. 출퇴근용은 기존 배터리로 충당 : 동력 주행 15km ±3km
-. 주말 장거리 라이딩 시 추가 배터리로 활용

기존 사용하던 배터리 Cut 히스토리
8/01 : 22km (SCP,복합)
9/03 : 15km (스로틀)
9/04 : 20km (파스3단)
9/08 : 12km (스로틀)
9/10 : 17km (복합)
9/12 : 19km (복합)
9/15 : 16km (복합)
9/19 : 25km (파스2단)
9/29 : 6km (급경사 스로틀)
9/30 : 13km (파스3단)

10/3 : 13km (복합)

결론 : 10km 내 왕복용도로 확정

 

신규 리토칼라 배터리 사용 히스토리

10/01 : 24km (스로틀 16, 파스3단 8), 두칸 남음
10/02 : 42km (스로틀 21, 파스3단 21), 두칸 남음, 마지막 전압 47V

 

배터리 관리 정보
[배터리 수명]
리튬이온 배터리 수명 : 약 500회 충전 사이클, 이후 배터리 성능이 급격하게 떨어진다고 알려짐
- 배터리 사이클 설명 : https://www.apple.com/kr/batteries/why-lithium-ion/
- 배터리 수명 : 몇 년 사용후 완충전압이 안나오면 배터리의 수명이 다된것.

[배터리 사용 시간 및 수명 최대화]
- 장기간 보관 시 : 50% 충전된 상태
(배터리가 완전 방전된 채 보관하면 충전이 불가능한 심방전 상태에 빠질 수도 있다고 알려짐)
(반대로 완충상태로 오랫동안 보관 -배터리 용량이 일부 손실되면서 배터리 사용 시간이 짧아질 수 있슴)
- 최적 온도 : 이상적인 최적 온도 범위 16℃ ~ 22℃, 32℃ 미만의 습하지 않고 서늘한 환경
- 장기보관 방법 : 6개월 이상 보관해야 할 경우에는 6개월마다 충전 후 50% 유지
- 자세한 설명 : https://www.apple.com/kr/batteries/maximizing-performance/

[충전시간]
충전기에 3Ah 라고 표시되어 있으면 1시간에 3Ah 충전하는 것
예 : 3Ah 충전기로 약 4시간 충전시 - 13Ah 배터리 만충

포장 상태가 양호 합니다.





길이를 가늠해 볼 수 있습니다.






기존에 랑케 G660 배터리 충전기 잭을 연결해 봅니다. 잘 맞네요.







배송 직후 포장 벗기고 측정해 봅니다. 49.6V 로 표기되네요. 아마도 완충 상태가 아닌것으로 판단됩니다.






G660 배터리 슬롯에 삽입하기 전에 크기를 비교해 봅니다.






기존 배터리를 제거하고 안으로 삽입해봅니다. 향후 충격 흡수 및 고정이 잘 될수 있는 방안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기존 G660 충전기가 3A입니다. 리토칼라 배터리 충전 전류가 2-5A로 소개하고 있으니 충전에 안성맞춤이겠네요.






4시에 충전 포트에 꽂았고 6시 쯤 완충되었으니 두시간 더 충전한 셈이네요.






폭이 좀 작으므로 슬롯에서 덜거덕 거림을 방지하기위해, 마침 구두 주걱이 사이즈가 적당해서 임시 방편으로 붙여서 넣어 봅니다.






밀어넣고 고무같은 것(?)이 마침 있길래 배터리를 고정시키기위해 입구쪽을 막아 봅니다.






앞서 출력단자 작업해 둔 곳에 연결 합니다.






접혀서 공간에 잘 머물수 있도록 선을 정리하여 잘 접습니다.






추가 배터리를 연결하고 접으면 사진처럼 되는 것이죠. 이렇게 보니 세월의 흔적으로 모서리 쪽에 도색이 많이 벗겨졌네요.





추가 배터리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 안전을 위해 사진과 같은 커버를 씌워준다.

 

 

42km 주행 후 남은 전압 측정 결과가 47V를 보여주고 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