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가 되면 한파가 몰려올 것이라는 일기 예보를 들었다. 창밖을 본 후 오늘 낮 기온을 보니 12월 중 오늘이 비행을 하기에 안성맞춤인 것 같다. 채비를 하고 원래 가던 동네 초등학교를 찾았다.
오늘 비행을 요약하면 배터리 4개를 모두 소진하는 동안 하드랜딩 1회(루핑 기동시 고도 확보에 실패로 인한), 안전 랜딩 4회 그리고 나뭇가지에 기체가 걸리는 사고를 기록했다. ^^
오늘의 팁
1) 나뭇가지를 절대적으로 피하자 이렇게 되면 기체를 내리기 어렵다. 다행히 오늘은 운이 좋아 손으로 흔들어 기체를 내렸다. - 선회 시 담벼락 근처의 나무를 피하고 불가피한 경우 고도를 상승시킨다.
2) 무리해서 저공에서 루핑기동을 시도하는 것을 가급적 삼가자. 크게 견적 날 확률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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