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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와 일상

Mini P-51d : 열여덟 번째 비행

by 마파람94 2020. 12. 26.

지난 24일 비행 후 열여덟 번째 비행을 했다.

 

오늘은 배터리 2개만 소진 후 세 번째 배터리에서 비행이 중단되었다. 모터가 고장 났기 때문이다. 이 비행기가 좀 더 내구성이 좋으면 좋으련만, 지난 6월 5일 이후 모터가 두 번째 고장 났다. 첫 번째 고장은 초보 비행(정면충돌 몇회 등등)이라 피할 수 없었다 하더라도, 이번에는 열번 남짓한 비행 후 고장 난 것이다.

 

고장 난 이유가 착륙 시 기수를 들지 못하고 조종석이 아랫방향으로 기울어진 상태에서 운동장에 착륙을 하다 보니 작은 모래 알갱이가 모터 쪽으로 매번 착륙 시마다 유입되었다. 그로 인해 내부 브러시리스 모터 안쪽으로도 미세 모래가 들어갔던 것이다.

 

결국 여분 모터를 사 둔게 있어서 교체를 했다. 고장 회피를 하려면 모래가 없는 곳에 안정된 자세로 착륙하는 것이다.

 

오늘의 팁 :

 

1. 기수를 최대한 들고 모래 혹은 흙이 없는 포장된 곳에 착륙을 하자.

 

2. 프로펠러 앞쪽에 모래 유입을 차단할 수 있는 가볍고 신뢰할 만한 장벽을 만들자.

 

3. 랜딩기어 상태를 매번의 이륙시 마다 점검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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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1 : 기체 앞 부분의 프로펠러 쪽 모터 수리 후 최적의 접합상태로 본딩 굳히는 모습

 

그림 2 : 프로펠러 뒤 모터부 및 아래 덕트 공기 유입구를 미세 흙 및 모래 유입 방지를 위해 수리한 모습(투명 테이프를 덧 붙였다.)

 

 

 

금일 교체한 여분의 프로펠러 모터를 구입 : 종류가 조금 다른 2종류 6개(배송비 포함 부품비 약 9.5천원)

 

 

※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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