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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독서정리

스물아홉 번째 책: 타이탄의 도구들-팀 페리스

by 마파람94 2020. 6. 18.

올해 스물아홉 번째 책을 읽었습니다. 책의 마지막 장을 넘기면 '왜 이런 책이 사람들에게 많이 읽히게 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책의 주요 내용들을 옮겨와 봅니다.

 

 

목차


서문 | 세계 최고들이 매일 실천하는 것들 

1장 세상에서 가장 성공한 사람들의 비밀 

1 승리하는 아침을 만드는 5가지 습관 
2 보는 법을 연습하라 
3 인생을 걸어볼 목표를 찾아라 
4 폭발적인 아이디어는 어떻게 탄생하는가 
5 원하는 곳에서 원하는 방식으로 하라 
6 레드 팀을 이끌어라 
7 영웅적인 날들로 복귀하라 
8 눈에 잘 띄는 곳에 존재하라 
9 답은 2분 뒤에 찾아온다 
10 매일 손님을 맞이하라, 환대하라 
11 가장 현명한 교사를 직접 찾아가라 
12 언제나 가능한 것을 시작하라 
13 타이탄들은 왜 아침 일기를 쓰는가 
14 탁월한 문제 해결가들의 습관 
15 천재와 싸워 이기는 법 
16 성공했던 방식을 두 번 쓰지 마라 
17 1,000명의 팬을 확보하라 
18 열 번 실패하라 
19 3과 10의 규칙 
20 바깥으로 나가라 
21 안테암불로가 되어라 
22 쓰고, 쓰고, 쓰고, 또 써라 
23 10배 크게 생각하라 
24 배거본더가 되어라 

2장 세상에서 가장 지혜로운 사람들의 비밀 

1 타이탄들은 어떻게 두려움을 극복하는가 
2 오늘도 대담하게 뛰어들었는가 
3 강력한 행동을 끌어내는 7가지 질문 
4 답은 하나가 아니다 
5 세상에는 오직 4가지 이야기만 존재한다 
6 모두가 빈 페이지에서 출발한다 
7 텅 빈 공간에 홀로 서라 
8 모든 길은 스스로 열린다 
9 인생을 바꾸는 클리셰를 찾아라 
10 아름다운 것은 빠르게 사라진다 
11 좋은 것은 영원히 남는다 
12 4,000시간을 생각에 써라 
13 가장 중요한 문제에 집중하라 
14 내 자리를 만들어라 
15 먼저 좋은 피드백을 주어라 
16 강해지고 싶다면 강해져라 
17 새로운 미래를 여는 디킨스 프로세스 
18 모든 것을 기록으로 남겨라 
19 절대 자신을 죽이지 마라 
20 나에게 일어난 멋진 일들을 저장하라 
21 다수를 경계하라 
22 최고의 성과를 창출하는 사운드트랙 
23 스스로를 향해 걸어라 
24 무엇을 하든, 진짜 모습으로 하라 
25 마라에게 차를 대접하라 
26 디로딩 타임을 가져라 
27 ‘좋다!’의 힘 

3장 세상에서 가장 건강한 사람들의 비밀 

1 건강한 삶을 위한 구글 개척자의 3가지 습관 
2 최고의 지구력을 키우는 6가지 비결 
3 기록을 깨려면 온열 요법을 실시하라 
4 미친 듯이 땀을 흘리면 알게 되는 것들 
5 추위는 엄청난 힘을 발휘한다 
6 매일 자신감을 쌓는 가장 좋은 연습 
7 실력을 키울 생각이 없으면 포기하라 
8 생각을 쉬게 하라 
9 아무것도 하지 않는 즐거움을 찾아라 
10 단 하나의 결단 

책을 마무리하며

 

◎ 약 60분을 사용하여 아침을 만드는 5가지 의식
1. 잠자리를 정리할 것 (3분)
2. 명상할 것 (10-20분)
3. 한 동작을 5-10회 반복하기 (1분)
4. 차를 마시기 (3분)
5. 아침 일기를 쓰기 (5-10분)

 

◎ 타이탄들에게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남다를 습관
1. 그들 중 80% 이상이 매일 가벼운 명상을 한다
2. 45세 이상의 남성 타이탄들은 대부분 아침을 굶거나 아주 조금 먹는다
3. 많은 타이탄들이 잠자리에서 특별한 매트를 애용한다 바로 "칠리 패드"다
4.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 , 찰스 멍거의 <불쌍한 찰리 이야기> , 로버트 치알다니의 <설득의 심리학> ,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 헤르만 헤세의 <싯다르타>를 다른 책들보다 훨씬 더 칭찬하고 인용한다
5. 고도의 집중력이 요구되는 창의적인 작업 때마다 반복해서 틀어 놓는 노래 한 곡, 앨범 하나를 갖고 있다
6. 거의 모든 타이탄이 오직 스스로의 힘으로 많은 고객과 클라이언트를 사로잡은 성공적인 프로젝트 완성 경험을 갖고 있다
7. 그들은 모두 "실패는 오래가지 않는다" 는 확고한 믿음을 갖고 있다
8. 그들은 대부분 자신의 분명한 "약점들"을 받아들이고. 그것들을 커다란 경쟁력 있는 기회로 바꿔냈다

 

p. 24

"매일 아침 잠자리를 정돈한다는 건 그날의 첫 번째 과업을 달성했다는 뜻입니다. 작지만 뭔가 해냈다는 성취감이 자존감으로 이어집니다. 그리고 또 다른 일을 해내야겠다는 용기로 발전합니다. 하루를 마무리할 무렵이 되면 아침에 끝마친 간단한 일 하나가 수많은 과업 완료로 바뀌게 됩니다. 그렇게 살아가면서 우리는 깨닫게 됩니다. 인생에서는 이런 사소한 일들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p. 31 : 얻어야 할 것에 집중하지 마라. 버려야 할 것이 무엇인지에 집중하라.
20분 중 19분30초동안 해야 할 일의 목록이나 예전에 벌였던 언쟁, 어젯밤에 보았던 에로틱한 영화에 대해 생각할 때도 많다. 이런 결과로는 명상에서 F학점일까? 그렇지 않다. 명상의 핵심은 정신을 집중하는 데 있지 않아. '정신이 방황하고 있다'는 걸 알아차리는 데 있다. 정신이 흩어지고 있다는 걸 알아챈 후 단 1초만이라도 다시 만트라(혹은 뭐가 됐든)에 주의를 집중하면 그건 '성공적인' 명상이라고 할 수 있다. 

 
p. 43-44
피터 틸, 그는 이렇게 말했다. "특히 젊은 독자들은 목표가 생겼다면 기다릴 필요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인생을 걸고 뭔가를 해보겠다는 목표가 있다면, 그걸 이루기 위해 10년 계획을 세워두고 있다면, 즉각 스스로에게 다음의 질문을 던져야 한다. '왜 6개월 안에 그 일을 시작하지 못하는가?' 물론 진짜 10년이 걸릴 수도 있다. 하지만 대부분 이 같은 목표는 '지금 당장 무모하게 시작해서는 절대 안 되지. 10년이나 걸릴 거창한 거니까 진지하고 신중하게 시작해야 해'라는 변명에 다름 아니다. 즉각 시작하지 못하는 자기 합리화에 목표가 쓰이면, 어떤 삶도 가망이 없다. 목표가 머릿속에만 존재하는 시나리오라면, 죽을 때까지 절대 시작하지 못한다." 

 

p. 50
아이디어 10개가 떠오르지 않으면 20개를 생각해내자. 우리에게 필요한 건 완벽한 아이디어가 아니라 좋은 아이디어이다.

 

p. 74
반짝 성공에 그치는 이유는 하나다. 한번 성공하고 나면 "이봐 지금 네가 갖고 있는 아이디어가 얼마나 시시한 줄 알아?"라고 말해줄 사람들이 사라지기 때문이다.
 
p. 75
좋은 성과를 기록하다가 어느 날 갑자기 우울해지고 절망의 나락으로 떨어지는 것 같은 기분이 들 때는 이 책에 등장하는 타이탄들이 권유하는 처방을 활용해보라. 간단하다. 그들은 '한 가지 규칙에 집중하라'라고 권장한다.

그날 가장 중요하게 생각되는 일 한가지에 2~3시간을 집중하면 썩 괜찮은 하루를 살게 된다. 슬럼프 탈출에도 효과 만점이다. 주의할 것은 여기서 10분, 저기서 10분씩 조각조각을 모아 120~180분을 만들면 안 된다는 것이다. 오로지 한 가지에 집중할 수 있는 2~3시간을 확보하면 빠른 속도로 다시 성과를 내는 영웅적인 날들로 복귀할 수 있을 것이다. 2~3시간을 한 가지에 집중하면, 반드시 그날 한 가지의 성과는 남길 수 있다고 타이탄들은 한 목소리로 말한다

 

p. 80 : 아놀드 슈워츠제네거

"아무도 쳐다보지 않는다고 해서 스스로 사라지지 마라, 그들이 고개를 들어 나를 바라볼 때까지 기다려라, 퇴장만 하지 않으면 반드시 누군가가 나를 기어이, 본다."

 

p. 93

바야흐로 그 어느 때보다도 글로 사람들의 마을을 사로잡고, 설득하고, 변화시키는 시대가 왔다. 글을 잘 쓰는 사람이 미래를 얻게 될 것이라는 매트의 말에 나또한 전적으로 동의하는 바다. 그는 마지막으로 덧붙인다. "코드시인(code poet), 즉 우아하고 시적인 스타일을 지닌 프로그래머들이 미래의 주인공이 될 것이다."

 
p. 95
위대한 사람을 직접 찾아가라
토니는 지금껏 자신이 성공한 최고의 투자로, 17살 때 짐론의 3시간짜리 세미나를 듣기 위해 지불한 35달러를 꼽는다. 당시 그는 청소부로 일하면서 주급 40달러를 버는 형편이었기에 35달러를 지출한다는 건 큰 모험이었다. 하지만 3시간 후 짐 론은 토니의 인생이 나아갈 방향을 결정해주었다. 그로부터 수십 년 뒤 토니는 워런 버핏에게 물었다. "당신 삶에서 가장 위대했던 투자는 무엇이었나요?" 워렌은 답했다. "스무 살 때 들었던 데일 카네기의 공개연설 강좌였죠. 그의 가르침 덕분에 나는 사람들 앞에만 서면 울렁거리는 증상을 완전히 고칠 수 있었어요." 

p. 105
아침일기는 쓰는 이유
첫째, 현재 처한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고자 하는 데 도움을 얻기 위해서였다.
둘째, 그들의 표현을 직접 빌리자면 "망할 놈의 하루를 잘 보낼 수 있도록 원숭이처럼 날뛰는 내 정신을 종이 위에 붙들어놓은 것뿐이다."
 
p. 107
매일 아침 5분 동안 종이 위에 욕을 쓰거나 불평을 늘어놓아도 좋다. 미친 소리처럼 들릴지 모르지만 이 작은 습관 하나만으로도 당신의 삶은 나와 타이탄들이 그랬던 것처럼 분명히, 바뀐다.

 

p. 116

넷스케이프의 창업자 마크 앤드리슨은 이렇게 말했다. "성공한 CEO들 가운데 상위 25퍼센트에 속하는 기술을 3가지 이상 갖추지 못한 사람을 찾기란 매우 어려운 일이다."

천재가 되기란 어렵다. 하지만 천재와 싸워 이길 수 있는 방법은 있다. 이것이 곧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의 가장 큰 매력이다.

 

p. 142 : 마르티알리스 이야기

옛 로마 제국에는 성공한 사업가, 정치가, 부유한 계층이 예술가들을 후원해줘야 한다는 전통이 있었다. 예술가들은 작품을 만드는 데 필요한 경비를 비롯해 부자들이 제공하는 보호와 식량, 선물까지 받는 대신 다양한 과업을 수행애야 했다. 그 가운데 하나가 안테암불로(anteambulo) 즉 '길라잡이'의 역할이었다. 안테암불로는 후원자를 위해 앞장서서 길을 터주고, 메시지를 전달하고, 심부름을 하는 등 후원자의 생활편의를 도모하는 역할을 했다.

 

p. 164

불안에서 벗어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지금 이순간의 좋은 일에 감사하는 것이다. 모든 것은 끝이 있고 모든 것은 사라진다는 것을 알아차려야 한다. 규칙적으로, 의도적으로 잠깐씩 멈춰 서서 그 사실을 즐길 줄 알아야 한다. 들에 핀 꽃을 보고 탄성을 지르면 사람들은 당신을 패배자 라고 손가락질할지도 모른다. 지금 꽃을 보고 감탄할 시간이 있느냐고, 원대한 꿈은 없느냐고, 야망이 그것밖에 안 되느냐고 말이다. 하지만 경험을 더 쌓고 시련의 파도를 넘고 넘다 보면, 언제부턴가 꽃 한 송이, 아름다운 구름, 모두에게 친절한 미소를 날리는 평화로운 아침 같은 일상의 사소함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운명의 여신은 우리에게 무엇이든 할 수 있다.

 

p. 167

케빈코스터너는 '원하는 일, 원하는 삶을 찾는 방법'에 대해서도 지혜를 나눠주었다. "떠올릴 때마다 약간 두렵고 긴장되고 떨리는 일, 그게 바로 당신이 원하는 것이다. '와, 잘하면 완전히 인생을 망칠 수도 있겠는걸!' 하는 일이 바로 당신이 찾아 헤매던 모험이다. 두려움이라는 친구를 멀리하는 데 시간을 쓰지 마라. '용기'라는 새 친구를 초대하는 데 심혈을 기울여라."  

 
p. 172-173
브레네는 마지막으로 이렇게 말했다. "인생은 결코 편안하게 흘러가지 않는다. 생각해보라, 편안하게 얻은 게 하나라도 있는지를, 뭔가를 얻으려면 빈틈이 없는, 매끄러운 사람이 되어선 안 된다. 그런 사람에게 사람들이 귀를 기울이고 칭찬할 것 같은가? 천만에다. 속이 울렁거리고 얼굴이 화끈거려 몹시 불편하더라도 기꺼이 먼저 자신의 취약한 부분을 드러내는 사람을 세상은 더 높게 평가하고 도와준다. 상대에게 도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람이 가장 용감하게, 가장 빠르게 성공한다."

 

p. 183

우리는 부를 좇는 것보다 가난을 연습함으로써 더 큰 자유를 얻을 수 있다. 타이탄들은 이렇게 말했다. "하루에 한 번, 한달에 한 번, 분기에 한 번, 정기적으로 괴로워하면, 괴로움이 사라질 것이다."

 

p. 208 
실패는 오래가지 않는다. 나중에 돌아보면 실패가 아니라 자신에게 꼭 필요한 중요한 발전의 순간이었음을 깨닫게 된다.

 

p. 214

삶의 끝에서 우리는 유성처럼 찰나의 속도로 스치고 사라지는 우리의 짧은 삶이 얼마나 아름다운지를 깨닫게 된다. 밀러는 그걸 좀더 일찍 발견하는 사람이 더 풍요하고 행복한 삶을 살게 된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있다. "삶은 매 순간 예측할 수 없이 변하기 때문에 아름다운 것이다. 한평생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면, 분명 지루함을 참지 못하고 중간에 뛰어내리느라 그 누구도 생의 마지막 역에 도착하지 못할 것이다. 죽음은 삶의 가장 획기적이고, 중요한 변화다. 슬픔이 아니라 축복이다."

 

p. 219

한 마디로 칼은 사람의 마음을 파고드는 데 천재였다. 세상에는 머리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많다. 어떻게 기차에서 만난 전혀 모르는 사람을 자기 집으로 데려가 6주간 먹여주고 재워주는 일이 가능하다는 말인가? 칼은 답했다. "비결은 가슴을 공략하는 데 있다. 일단 상대가 가슴에 들어가야 머리로 올라갈 수 있다. 가슴과 머리를 이으면 영혼으로 가는 길이 생겨난다."

 
p. 221
세계 최고의 배우이자 코미디언 중 하나인 마이크 버비글리아도 칼의 이 같은 전략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사람의 가슴을 공략하는 가장 좋은 전략 하나를 소개해주겠다. 길거리에서 오프라윈프리를 만나면 절대로 '토크쇼 잘 보고 있어요!'라고 하지 마라. 대신 '키위 좋아하세요?'라고 물어라. 상대가 예상치 못한 주제를 꺼내는 것이 핵심이다. 그러면 당신은 오프라 윈프리와 키위에 대한 대화를 나누는, 평생 기억에 남을 멋진 경험을 할 수도 있다.

 

p 229

마리아는 마지막으로 이렇게 말했다. "죽을 때까지 우리에게는 날마다 수많은 일들이 끊임없이 도착한다. 그래도 다행인 건 인생은 주어진 50문제를 다 풀어야 하는 시험이나 숙제가 아니라는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을 골라내 열심히 답을 찾는 사람에게 신은 더 큰 기회를 주어왔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p. 237 : 둘은 하나이고, 하나는 아무것도 아니다.

네이비 실에 들어가면 가장 먼저 배우는 것이 있다. '둘은 하나이고, 하나는 아무것도 아니다'라는 메시지다. '예비책', '대안'을 반드시 확보하라는 것이다. "계획이 두 개 있는 사람은 하나를 잃으면 하나가 남는다. 하지만 하나밖에 없다면? 그 하나를 잃으면 망한다." 

이는 프란츠 카프카의  "있지 않은데 필요로 하는 것보다는 , 있는데 필요로 하지 않는 편이 낫다"는 말과 일맥상통한다. 최악의 상황에 대비해 우리는 하나 이상의 계획을 갖고 있어야 한다. 하나가 고장 나서 전체가 멈춰버리는 일은 늘 생겨난다.

 
p. 253
이 책에 등장하는 타이탄들의 성공비결을 한 마디로 요약하자면 '시각화'다. 긍정적인 일이든 부정적인 일이든, 시각화해서 정리하면 현명한 해결책과 효과적인 방법들을 더 많이 얻을 수 있다. '나에게 일어난 멋진 일들'이라는 이름의 병을 갖는 것도 이와 같은 맥락에 있다. 당신도 한번 시도해보라, 병만 갖고 있어도, 거기에 넣을 멋진 일이 일어날 것이다. 
 
p. 260
통상 타이탄들은 창의적인 작업을 할 떄 앨범 한두 개와 영화 한두 편을 고른다. 특히 베스트셀러를 많이 펴낸 작가들은 대부분 밤 11시에서 4시에 일하는데, 집중력이 극대화되는 시간이기 때문이다. 그들의 가장 큰 특징은 같은 영화(종종 음성을 소거한)와 음악을 계속 반복해서 듣거나, 틀어놓는다는 것이다. 

 

p. 268 : 영원히 변하지 않는 것을 찾아라.

빠르게 변하는 시대에서 가장 소중하고 값진 것은 무엇일까? 영훤히 '변하지 않는 것'이다. 시대가 변해도 변하지 않는 것, 그걸 가진 사람이 성공한다. 글렌에 따르면 그것은 곧 자신만의 '원칙'이다. "상대가 나를 좋아하든, 종교가 같든 다르든, 신념과 철학이 같든 다르든, 나는 똑같이 그를 사랑과 존중으로 대할 것이다. 그것이 내 원칙이다. 타협하지 않는 불굴의 원칙이 있는 사람은 실패하지 않는다. 실패해도 오래 가지 않는다.  


p. 277
상황이 나빠져도 당황하지 마라. 좌절도 하지 마라. 그저 상황을 바라보면서 '좋아!'라고 말하라.

 

p. 300 : 1톤 짜리 철제 I 빔

그런데 그는 데스 레이스(죽음의 경주)에 참가한 사람들에게 1월의 강추위 속에서 강물에 들어가 자기 대신 기둥을 치우게 했다.

 

p. 308 
'매사에 주도적인 모습을 보이는 사람은 다른 사람들보다 더 빨리, 더 멀리, 더 높이 뛸 수 있는 가능성이 크다. 이미 일상에서 솔선수범함으로써 다양한 성취감을 맛보았기 때문이다.

p. 312
내가 이기면 준비를 잘한 결과일 거고, 내가 지면 준비가 부족한 때문이겠지, 뭐, 지금 와서 걱정한다고 해서 변하는 건 하나도 없어. 그렇잖아? 일어나게 돼 있는 일은 일어나게 마련이야"

 

p. 316 : 낯선 타인을 비난하지 마라

"타인을 공격할 때마다 우리는 한 명 한 명 내 목숨을 구해줄 수도 있는 귀한 사람들을 잃는다. 세상에 그것보다 더 큰 상처와 실패는 없다. 낯선 사람을 따뜻하게 맞이하라. 그는 변장을 한 채 당신을 찾아온 천사일지도 모르니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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