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펼친 후 2시간 안에 다 읽을 수 있다. 문장이 간결하고 메시지도 명확하다. 이렇게 간단하게 쓰고도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는 것이 신선함으로 다가온다. 책에 투입한 비용 대비 효과는 확실하다고 생각하면서 정리를 해본다.
p. 43
덕을 쌓는 것은 물건을 사면서 포인트를 적립하는 것과 비슷합니다. 포인트를 쌓으면 나중에 그 포인트로 맛있는 음식을 무료로 먹거나 다른 물건을 살 수도 있지요. 음덕 포인트가 쌓이면 좋은 일이 계속 일어나고 자연스레 일이 잘 풀리게 되는 법입니다.
p.44
저는 좋은 말버릇도 음덕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누가 듣고 있든 또 듣고 있지 않든 우주가 내 편에 설 만한 좋은 말을 하는 것입니다. 아무도 듣지 않은들 어떻습니까? 내가 듣고, 우주가 듣고 있습니다.
p.48
말버릇에는 돈이 한 푼도 들지 않습니다. 그런데도 효과는 만점입니다. 단 한마디의 행복 언어를 내뱉기만 해도 나와 주위 사람들이 밝아지고 힘이 나니, 우주에는 최고의 도움인 셈입니다
p.54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은 인생이 술술 풀립니다. 부모에게도 형제자매에게도 이웃, 직장 동료와 상사, 그리고 우주에도 감사를 보내봅시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자신을 위해 가장 열심히 뛰고 있는 나 자신에게도 감사해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기를!
p.62
지금 어디에 있든지 마음속으로 한번 말해보세요.
" 이 책을 읽고 있는 당신에게도 모든 좋은 일이 눈사태처럼 일어납니다
p.73
무슨 일을 해도 잘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차이는 '감사'에 있습니다. 나쁜 일에도, 또 나 자신에게도 감사합시다. "이 사람에게 온갖 좋은 일이 눈사태처럼 일어납니다." 다른 사람의 행복을 빌어주면 내가 가장 행복해집니다. "뭐 좋은 일 좀 없나"라는 말을 "나에게는 좋은 일만 일어난다"로 바꾸면 소용돌이치듯 더 큰 행복이 찾아옵니다. 감사의 말은 그 자리에서 직접 전달할 때 가장 큰 효과를 발휘합니다. 감사를 전할 때는 꼭 눈을 보고 이야기합시다.
p87,
궁극의 회춘 비밀 :
자신의 나이는 스스로 정하는 거예요. 나는 26살이다 라고 뇌에게 말하는 거지요. 누군가 나에게 칭찬해 주기를 바라지 말고, 나 스스로 칭찬해 주는 말버릇을 삼아라 대단해! 자기 효능감을 채운 사람들이 자존감이 높다
말로 회춘하는 방법 : 나는 26살이야 나는 24살이야 세포가 반응한다.
p 97.
내가 먼저 내 편이 되어야 우주도 내 편이 된다. :
- 괜찮아! 괜찮아!라고 외치고 상대 말을 불안하게 만들지 않는 말, 자신의 마음을 제대로 전달할 말을 골라 사용한다.
- 행운의 여신에게는 오로지 앞머리밖에 없다. 기회를 잡아라!
p 117
항상 좋은 일만 생기는 사람은 없습니다. 좋은 일도 나쁜 일도 모두 비슷하게 일어납니다. 그것을 좋게 바꾸느냐, 나쁘게 바꾸느냐는 그 사람에게 달렸습니다. 그러니 잘 안 풀리는 일이 있어도 그것을 실패라고 여기지 말길 바랍니다. 부정적인 말을 내뱉어 더 나쁜 방향으로 스스로 몰아가는 일만큼은 그만두어야 합니다.
p.122
인간이니까 실패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실패해도 "이걸로 좋아질 거야, 그래서 좋아질거야, 더 좋아질 거야." 하고 몇 번 되뇌며 곧장 일어서도록 합시다. 그날의 실패가 있었기에 지금이 존재하는 것입니다.
p.123
실패는 우주가 내려준 '프리 패스 티켓'
인간은 살짝 서글픈 생물입니다. 왜냐하면 좋은 일이 생기면 기분이 들떠서 깊게 생각을 하지 않지만 안 좋은 일이 있을 때는 '어째서 이런 상황이 벌어진 거지?', '내가 대체 뭘 잘못한 거지?' 하고 계속 곱씹어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인간이란 안 좋은 일이 생기지 않으면 발전할 수 없는, 조금은 불쌍한 생물인 셈입니다. 안 좋은 일이 생기면 그제야 '좀 더 신중히 행동해야지'하며 자신을 돌아봅니다. 그런 반성과 개선을 통해 인간은 발전합니다. 그런 깨달음이 있기 때문에 나중에 똑같은 일을 맞닥뜨려도 그것을 기회로 바꿀 수 있는 법이지요.
p.124
사이토 히토리 씨는 "인생은 실패를 통해서 배웁니다. 그러니 실패하지 않으려 애쓰는 것은 배우지 않으려 애쓰는 것과 같습니다." 라고 말합니다. 보통 부모들은 아이가 실패를 겪지 않도록 미리 이것저것 손을 써주려 하지만, 아이에게 실패를 경험하게 하는 것도 부모의 사랑이라는 점을 기억하기 바랍니다
p.126
세상에는 여러가지 고생이 있는데 '미리 고생', '거듭 고생', '사서 고생'이 있어요. (중략) '미리 고생'이란 아직 닥치지도 않은 미래의 일을 걱정해 이것저것 고생하는 것을 말합니다. 20년 후에 연금을 못 받을지도 모른다는 걱정도 이에 속하지요. '거듭고생' 이란 이미 지나간 일을 두고 이렇게 하면 좋았을 걸, 저렇게 할 걸 그랬어 하고 후회하며 고생하는 것을 말합니다. '사서 고생'은 '제 가족 중에 이런 일로 고생하는 사람이 있거든요, 제 친구는 이런 일로 힘들어하고 있어서...' 라며 불행한 사람의 예를 들어 '저도 언젠가 그렇게 될까 봐 걱정이에요' 라며 고생하는 것을 말합니다.
p.156
: 기분 망치기 달인'의 공격은 피하는 게 상책
'아, 오늘도 상사가 소리를 질러대니 정말 짜증 나'하며 마지못해서 출근하기보다는 '좋았어! 오늘은 달인의 기술을 어떻게 피해볼까?'라며 살짝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요? 그러면 나쁜 기분이 말끔히 사라지게 됩니다. 즐기는 당신의 승리인 셈이죠. 그렇게 아무리 상대방이 불쾌하게 만들고 화날 만한 소리를 해도 가볍게 피하며 온화한 기분을 유지하면 자신이 한 단계 위의 인간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신기하게도 평소에는 소리를 지르던 상사가 상냥해지기도 하고, 일이 잘 풀리는 등 당신의 기분을 좋게 만드는 기적이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p.179
: 아이를 변화시키는 칭찬 한 마디의 힘
"비밀로 하려고 했는데 실은 옛날에 엄마가 미스 유니버스였고 아빠는 할리우드 배우였단다. 그런 두 사람 사이에서 태어났으니 너는 당연히 사랑스럽지. 아직 너만의 개성을 세상 사람들이 못 알아본 것뿐이야. 그러니 자신감을 가지렴!“
p. 187
: 상대가 칭찬할 때 잘 받아주는 것도 능력이다
사이토 히토리 씨는 '칭찬을 받는 달인'이 되는 비법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남들이 칭찬을 해주면 무조건 '감사합니다'하고 넙죽 받으세요." 저는 히토리 씨가 알려준 대로 칭찬을 들었을 때는 "감사합니다."하고 웃으며 대답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칭찬받을 기회가 점점 더 늘어나게 되었지요.
그러자 사이토 씨가 더 뛰어난 칭찬받기의 달인이 되는 비법을 전수해주었습니다.
"얼마 전에 알려준 건 칭찬받는 비결의 초급 편에 속해요. 이제 중급 편을 알려줄게요. 칭찬을 받으면 이렇게 말하는 겁니다. '감사합니다. 솔직한 분이시군요~' 하고 말이지요.
"이제 슬슬 상급 편을 말해줄게요. '마유미 씨, 귀여워요!' 하고 칭찬을 받으면 최고의 미소를 보이며 '감사합니다. 그런 이야기 자주 들어요!' 라고 말하면 됩니다.
보통 사람들은 컨디션이 아주 좋을 때 이렇게 말 합니다. '오늘 컨디션이 좋아' 라고 말이죠. 그러나 이 책의 저자는 60%만 좋아도 '오늘 컨디션이 아주 좋다' 라고 해야 한다고 주장 합니다. 결론적으로 주문을 외운것처럼 몸과 마음이 반응을 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실험을 해보니 실제로 효과가 있더군요. ^^
p.201
돈을 잘 끌어모으는 것은 사실 '사람의 마음을 얻는 법'과 비슷합니다. 사이토 히토리 씨가 알려준 '돈에게 인기를 끄는 비결 세 가지' 가 있는데 무엇인지 아십니까? 첫 번째가 상냥할 것, 두 번째가 강할 것, 세 번째가 손이 빠를 것입니다.
p.207
저는 돈이 목숨처럼 소중합니다. 저를 가장 많이 도와주고 저를 살게 해 주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돈을 낼 때는 "돈 님, 감사합니다. 또 제게 돌아오세요." 하고 말하며 마치 아버지가 딸을 시집보내는 마음으로 떠나보냅니다. 지갑 속에 있을 때는 "돈 님, 계속 여기 계세요." 하고 상냥하게 대하고요.
p.209
결국 "돈이 없어." 라는 말은 의욕이 없음을 드러내는 일일 뿐입니다. '돈이 없어' 는 '나는 매력이 하나도 없어요' 라는 말과 똑같습니다. 매력 있는 사람이라면 돈이 있고 없고를 떠나서 함께하는 것만으로도 행복하고 매우 즐겁습니다.
p.215
자신을 얽매는 죄책감에서 해방되려면 "나는 행복과 돈이 어울리는 사람!" 이라고 여러 번 말해봅시다. 이 말이 말버릇이 되었을 때, 당신은 행복하고 풍요로운 부자가 되어 있을 것입니다.
p.225
사이토 히토리 씨는 일을 하는 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사실에 대해 이렇게 말합니다.
" 사람들은 '끝까지 해내는 것이 중요하다!' 고들 많이 말합니다. 그런데 나는 '발전하며 끝까지 해내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하고 싶어요. 그거 계속하기만 하는 것은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같은 일을 단순히 그냥 반복하기만 하면 안 된다는 거지요. 나쁜 점을 보완하고 더 좋게 고쳐 나가면서 계속해야 해요. 여러 경험을 쌓고 발전하면서 계속해야 실력이 향상됩니다. 능률도 올라가고 기술도 향상되니 좋은 결과가 나오고, 일의 방식이나 여러 가지 문제가 해결되는 등 인생의 모든 일이 계속 좋아져요.
이상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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