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CTFULLNESS1 스물일곱 번째 책: 팩트풀니스-한스 로슬링 올해 스물일곱 번째 책 '팩트풀니스'를 읽었습니다. 처음에 제시된 인구, 소득, 건강과 관련된 사실들이 쇼킹하게 다가왔습니다. 이후 베트남에서의 작가의 일화와 인도 의사 학생들 일화는 너무나 기억에 남는 내용으로 남아 있습니다. 서양의 지식인(저자) 입장에서 베트남전에서 미국을 상대로 마감한 전쟁에 대한 기념비가 작고 초라한 것이 이상해 보였습니다. 그러나 베트남이 프랑스와의 전쟁을 통해 독립을 얻은 것과 중국과의 과거 오랜 기간의 전쟁을 통해 그들 스스로를 지킨 것을 베트남인의 상대적인 관점에서 이해하면 미국과 벌인 베트남 전쟁의 기념비를 납득 할 수 있습니다. '로슬링박사가 베트남 전쟁기념비를 둘러보는데, 안내자는 맨 처음 ‘대미항전 비’를 보여준다. 높이 1m 정도 높이의 돌 더미에 황동 판이 붙어.. 2020. 6.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