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피엔스1 아홉 번째 책 : 사피엔스 - 유발하라리 아홉 번째 책 유발하라리 교수의 사피엔스를 읽었습니다. 600쪽에 걸친 내용들이 짧지 않은 다큐멘터리를 몇부작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책이었습니다. 유발하라리 교수는 그의 저서 사피엔스를 제레드 다이아몬드 교수의 총균쇠에 영감을 받아 지필했다고 합니다. 책을 읽다보면 총균쇠의 흔적들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한편으로는 지난해 읽은 총균쇠를 다시한번 책을 펼까하는 생각도 들게 합니다. 유발하라리 교수는 진정한 이야기 꾼인것 같습니다. 사피엔스의 내용을 이해해서 알려면 정말로 딱딱하고 어려운 분야일 것 같은데, 이 내용들을 600페이지가 넘는 분량에 재미 있게 나열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여느때 처럼 밑줄 거은 책 내용들을 옮겨와 봅니다. p. 48 역사학 교수들이 함께 점심을 먹을 때 제1차 세계대전의 원.. 2021. 3.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