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 의대1 쉰여섯 번째 책 : 노화의 종말 약 2주일 전쯤 두 권의 책을 놓고 고민을 했다. 구입하기를 고민한 책은 '이기적 유전자'와 '노화의 종말' 두 권의 책이었다. 결국 이기적 유전자를 주문하고 기다리던 중 우연히 회사 도서실에 대여를 기다리는 노화의 종말 책을 발견하고 집어 들었다. 데이비드 싱클레어 박사의 노화의 종말은 구입 후 배송 대기 중이던 이기적 유전자를 대신해서 읽었는데, 완전 대만족이다. 지난 스물두 살 때 병원에 한 달 정도 입원해 있던 중 읽었던 '뇌내 혁명' 이후에 내가 읽은 최고의 의학서적이라는 생각이 든다. 책 여러 군데에 저자의 강력한 주장이 녹아 있음을 확인했다. 참고로 유튜브에 여러 리뷰가 있는데, 주요 내용에 대해 찬반 논란이 다소 있는 것 같다. 이 때는 직접 읽어 보고 판단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인 것으.. 2020. 12.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