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코스 카잔차키스1 서른 세 번째 책 : 그리스인 조르바-니코스 카잔차키스 5년 전 읽은 후 두 번째 읽는 책입니다. 다시 읽었을 때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는 것이 고전의 매력이 아닌가 싶습니다. 책을 다 읽은 지금 이 순간 조르바를 동경하고 그리스와 크레타 섬을 상상하게 됩니다. 그리고 최종적으로는 자유를 생각하게 하는 책입니다. 그리스의 대문호 니코스 카잔차키스(Νίκος Καζαντζάκης - 1883~1957)가 1946년에 출판한 소설. 지중해 남쪽에 자리잡아 사시사철 온화한 기후의 크레타를 배경으로, 갈탄 광산을 운영하려는 주인공과 그가 고용한 일꾼 알렉시스 조르바가 함께 지내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들을 토막토막 다루고 있습니다. 주인공 나, 알렉시스 조르바, 오르탕스 부인(보불리~나), 과부 소멜리나, 롤라, 마놀라카스, 미미코, 자하리스 수사 가 등장인물입니다... 2020. 7.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