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이란?
주식회사의 자본을 이루는 단위로서의 금액 및 이를 전제로 한 주주의 권리·의무(주주권).
주식회사는 자본단체이므로 자본이 없이는 성립할 수 없다. 자본은 사원인 주주(株主)의 출자이며,
권리와 의무의 단위로서의 주식으로 나누어진다.
따라서 주식에는 자본을 구성하는 분자로서의 금액의 뜻과, 주주의 회사에 대한 권리·의무의 단위인 주주권(株主權)으로서의 뜻이 있다.
주식의 종류
보통주(普通株) : 표준이 되는 주식
우선주(優先株) : 재산적 내용에 관하여 우선적 지위
후배주(後配株) : 보통주보다 뒤에 배당
혼합주(混合株) : 이익배당에서는 보통주에 우선하고 잔여재산분배에서는 뒤에 배당하는 경우
ROE : 자기자본이익률[return on equity, 自己資本利益率 ]
기업의 자기자본에 대한 기간이익의 비율.
경영자가 기업에 투자된 자본을 사용하여 이익을 어느 정도 올리고 있는가를
나타내는 기업의 이익창출능력으로 자기자본수익률이라고도 한다.
산출방식은 기업의 당기순이익 / 자기자본으로 나눈 뒤 100을 곱한 수치이다.
예:
자기자본이익률이 10% = 주주가 연초에 1,000원을 투자 연말에 100원의 이익을 냈다는 뜻
PER(Price Earning Ratio) : 주가수익비율
PER(Price Earning Ratio)는 한국어로 주가수익비율이라고 불린다.
PER는 주가를 주당순이익(EPS)로 나눈 수치로 계산되며 주가가 1주당 수익의 몇배가 되는가를 나타낸다.
예:
A기업의 EPS가 1만2000원, 주가가 6만6000원 이라면 A사의 PER는 5.5가 된다.
PER가 높다는 것은 주당순이익에 비해 주식가격이 높다는 것을 의미하고,
PER가 낮다는 것은 주당순이익에 비해 주식가격이 낮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PER가 낮은 주식은 앞으로 주식가격이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
PBR(Price Book-value Ratio) : 주가순자산비율
PBR= 주가/주당순자산
주가를 주당순자산가치(BPS, book value per share)로 나눈 비율로 주가와 1주당 순자산을 비교한 수치
즉 주가가 순자산(자본금과 자본잉여금, 이익잉여금의 합계)에 비해 1주당 몇 배로 거래되고 있는지를 측정하는 지표이다.
순자산이란 대차대조표의 총자본 또는 자산에서 부채(유동부채+고정부채)를 차감한 후의 금액을 말한다.
장부상의 가치로 회사 청산시 주주가 배당받을 수 있는 자산의 가치를 의미한다.
따라서 PBR은 재무내용면에서 주가를 판단하는 척도이다.
PBR가 1이라면 특정 시점의 주가와 기업의 1주당 순자산이 같은 경우이며
이 수치가 낮으면 낮을수록 해당기업의 자산가치가 증시에서 저평가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즉, PBR이 1 미만이면 주가가 장부상 순자산가치(청산가치)에도 못미친다는 뜻이다.
PBR은 보통 주가를 최근 결산재무제표에 나타난 주당순자산으로 나눠 배수(倍數)로 표시하므로 주가순자산배율이라고도 한다.
알기 쉽게 요약하면,
PBR : 청산 가치
PER : 10이면, 10년 순이익
ROE : 수익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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