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세이건1 마흔여덟 번째 책 : 코스모스 - 칼세이건 이전에는 코스모스라는 네 글자는 가을에 피는 꽃을 떠올리거나 가황 나훈아의 고향집에 나오는 가사 첫 소절이 떠오르곤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 책을 읽은 이후부터는 칼 세이건이라는 사람 부터 떠올릴 것 같습니다. 지난 9월 16일에 책을 손에 잡은 이후 오늘 10월 12일에 완독하였고, 책을 읽는 동안 이 세상에 없는 칼 세이건 박사가 옆에서 나에게 들려주는 이야기라는 생각이 맴돌았습니다. 700쪽이 넘는 책을 덮는 순간 흐뭇함과 약간의 전율이 느껴졌습니다. 왜냐하면 우주에 대해 다시금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목차-01 코스모스의 바닷가에서 02 우주 생명의 푸카 03 지상과 현상의 하모니 04 천국과 지옥 05 붉은행성을 위한 블루스 06 여행자가 들려준 이야기 07 밤하늘의 등뼈 08 시간과 공간을.. 2020. 10.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