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농장1 열두 번째 책 : 동물 농장 - 조지오엘 열두 번째 책 조지 오엘의 동물 농장을 읽었습니다. 왜 이 책이 필독서 중에 하나인지 책을 읽어 보면 알게 됩니다. 이 소설은 우리가 돌아볼 현실입니다. 이 소설은 비단 작가가 살던 그 시대 상과 비판하고자 하던 정치 체제를 반영하지 않더라도 오늘날의 부패한 정치권, 독재국가, 이익만 좇는 경영자, 포악한 조직들 모두에게 투영됩니다. 책의 물리적인 양과는 상관없이 -책 두께가 얇습니다.-의미 있는 책 읽기가 된 것 같아서 뿌듯합니다. 마지막 메시지가 메아리처럼 남아서 머리에 맴돕니다. '모든 동물은 평등하다. 그러나 어떤 동물은 다른 동물보다 더 평등하다.' 두발로 걷기 시작하는 돼지들 이후에 계명이 하나로 바뀌는 모습입니다. 그 장면은 누가 돼지고 누가 인간인지 어느 것이 어느 것인지 분간할 수 없는 .. 2021. 3. 28. 이전 1 다음